제가 3개월전이던가요..? 친구가 다단계에 빠졌다고 글을 썼던 기억이 나네요.
그 친구가 어제부로 다단계에서 해방이 되었어요.
저번주에 우연히도 걔가 제가 아는 누나와 친구한테도 연락을 했더라구요...
그 친구는 어릴때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온 걔 초등학교 동창이고 제가 아는 누나는 게임 길드원이고;;;
그래서 문자로 경고문자를 보냈거든요.....
어제 문자로 욕하려면 욕하라고... 다 들어겠다고..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 부모님이 아프다고 전화가 와서 바로 그냥 내려왔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처음에 내가 걔 다단계 작업하는거 방해하면서, 동기들에게도 연락하고 그런게 너무 미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더라구요... 초등학교 동창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걔가 저보고 노홍철(?)처럼 잔머리가 뛰어나다고 말하더라구요..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빠져있을때 다 계획세워서 동기들 차단시킨거부터 하며 그 일 이후 평상시에도 자신에게 말했던 것들이나 이런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각본이었다고.... -_-;;
저한테 22년 인생 헛산거같지는 않다고 저한테 너무 고맙다고 하는데 그전에 미웠던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더라구요..
오늘 그래서 2시간넘게 통화한거 같네요...
어쨌든 마음 한켠의 짐을 덜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 친구가 어제부로 다단계에서 해방이 되었어요.
저번주에 우연히도 걔가 제가 아는 누나와 친구한테도 연락을 했더라구요...
그 친구는 어릴때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온 걔 초등학교 동창이고 제가 아는 누나는 게임 길드원이고;;;
그래서 문자로 경고문자를 보냈거든요.....
어제 문자로 욕하려면 욕하라고... 다 들어겠다고.. 이렇게 문자가 왔어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 부모님이 아프다고 전화가 와서 바로 그냥 내려왔다고 하더라구요...
저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처음에 내가 걔 다단계 작업하는거 방해하면서, 동기들에게도 연락하고 그런게 너무 미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마웠다고 말하더라구요... 초등학교 동창까지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걔가 저보고 노홍철(?)처럼 잔머리가 뛰어나다고 말하더라구요.. 이게 칭찬인지 욕인지는 모르겠지만..;;
자기가 빠져있을때 다 계획세워서 동기들 차단시킨거부터 하며 그 일 이후 평상시에도 자신에게 말했던 것들이나 이런게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각본이었다고.... -_-;;
저한테 22년 인생 헛산거같지는 않다고 저한테 너무 고맙다고 하는데 그전에 미웠던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더라구요..
오늘 그래서 2시간넘게 통화한거 같네요...
어쨌든 마음 한켠의 짐을 덜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거 진짜 빠져나오기 힘든데...대단한 일 하셨어요ㅠㅠㅠ!!
정말로 그 친구분께서도 지금이라도 깨달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