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같이 살아왔던 고양이가 사라졌습니다.
지난번에 보라비님께 분양 해드렸다가 사정으로 되돌려받은 아이여서,
이사가는 곳에서 그냥 같이 살기로 결심하고 더 이뻐해주며 키우던 녀석인데..
어제 집안 식구들이 전부 외출을 했는데, 돌아오니 고양이가 사라지고 없는 겁니다 ㅠㅠ!
저희집에 오자마자 중성화수술도 시킨데다
다른 고양이는 쳐다도 안보고 오로지 가족들이랑만 잘 지내던 내새끼가 ..
시골인데다가 재개발로 동네 사람들 거의 다 이사간 상태라서 밭에가서 놀으라고
자주 풀어주는데,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데리고 간것일까요..
얘가 제발로 집을 나간일은 여태 한번도 없었는데..
혹시 나쁜 사람이 팔 생각으로 (샴이다보니) 데리고 갔거나,
이뻐서 데려갔는데 질려서 그냥 버린다던지 하면
저 진짜 미쳐버릴거 같애요.. 완전 자식같은 아인데..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없어서 댓바람부터 눈물이 주르륵..
아.. 혹시나 가출한거라면 돌아오는 경우가 있나요 ㅠㅠ?
지난번에 보라비님께 분양 해드렸다가 사정으로 되돌려받은 아이여서,
이사가는 곳에서 그냥 같이 살기로 결심하고 더 이뻐해주며 키우던 녀석인데..
어제 집안 식구들이 전부 외출을 했는데, 돌아오니 고양이가 사라지고 없는 겁니다 ㅠㅠ!
저희집에 오자마자 중성화수술도 시킨데다
다른 고양이는 쳐다도 안보고 오로지 가족들이랑만 잘 지내던 내새끼가 ..
시골인데다가 재개발로 동네 사람들 거의 다 이사간 상태라서 밭에가서 놀으라고
자주 풀어주는데, 아무래도 다른 사람이 데리고 간것일까요..
얘가 제발로 집을 나간일은 여태 한번도 없었는데..
혹시 나쁜 사람이 팔 생각으로 (샴이다보니) 데리고 갔거나,
이뻐서 데려갔는데 질려서 그냥 버린다던지 하면
저 진짜 미쳐버릴거 같애요.. 완전 자식같은 아인데..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없어서 댓바람부터 눈물이 주르륵..
아.. 혹시나 가출한거라면 돌아오는 경우가 있나요 ㅠㅠ?
지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집에 들어온...
글보니까 산책도 많이시키셨던것 같은데,
냥이가 그곳 지리 좀 안다면 꼭 다시 돌아올거에요 ㅠㅠ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