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피시방에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폭풍설사의 기운을 느끼고 화장실에 갔어요.
근데 그 화장실이 쪼그려서 싸는 변기더군요.
아무튼 급해서 바지를 막 내리고 일을 보는데 누가 문을 벌컥 열더니
"크악~!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확 닫아버렸어요.
문을 잠근다고 잠갔는데 너무 급해서 제대로 확인을 못했나봐요.
첨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고 기분도 나빴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분이 더 놀라셨을거 같아요.
화장실 문을 열면 딱 제가 쪼그리고 있는 옆모습을 볼 수 있는 위치였는데
그 분은 제가 엉덩이 까고 있는거 보고 안구가 녹으셨을듯 ^^ㅋ
아까 그분 누군진 모르지만... 아무튼 죄송하고;; 액땜했다고 생각하셔요 ㅎㅅㅎ;
근데 전 왜 그 분이 제 모습을 보고 놀란 장면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웃기죠 ^^;;
폭풍설사의 기운을 느끼고 화장실에 갔어요.
근데 그 화장실이 쪼그려서 싸는 변기더군요.
아무튼 급해서 바지를 막 내리고 일을 보는데 누가 문을 벌컥 열더니
"크악~! 죄송합니다" 하고 바로 확 닫아버렸어요.
문을 잠근다고 잠갔는데 너무 급해서 제대로 확인을 못했나봐요.
첨엔 너무 놀라고 당황스럽고 기분도 나빴는데 생각해보니까 그분이 더 놀라셨을거 같아요.
화장실 문을 열면 딱 제가 쪼그리고 있는 옆모습을 볼 수 있는 위치였는데
그 분은 제가 엉덩이 까고 있는거 보고 안구가 녹으셨을듯 ^^ㅋ
아까 그분 누군진 모르지만... 아무튼 죄송하고;; 액땜했다고 생각하셔요 ㅎㅅㅎ;
근데 전 왜 그 분이 제 모습을 보고 놀란 장면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웃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