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요..
사람이 연락을 안받고 피하면 그거 뭔가 있어서 그런거죠??;;
아닌가..
음..
예전룸메이트에게 제가 돈을 받아야할 게 있어서..
(집보증금인데 이게 전액 또는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현재 저는 돌려받았는지 못받았는지 모르는 상황)
문자나 네이트쪽지로 보증금 어떻게 됐냐고 물어보니 답이 없더라구요..
그리구 몇일 지나서 전화를 하니 전화도 막 끊구..
이거.. 저에게 돈 주고 싶지 않아서 일방적으로 하는 행동으로 보이기도 해서 말이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저에게 줄 돈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라 돈을 주고 싶지 않아서 피하는걸까요,
아님 저에게 줄 돈이 없어서 씹는걸까요??
심리를 잘 모르겠다는..
이제보니 싸이두 일촌 끊구, 이사간 주소도 싸이에서 삭제하고- 싸이도 닫고.. 그랬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증금.. 그렇게 돈이 큰건 아니지만 20만원이상은 될 것 같기도 하구..
그냥 버리자니 아깝기도 해서..
혹시, 줄 돈이 없어서 피하는거 아닐까요??;
얼만큼 보증금을 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1,2만원은 아니니 받을건 받아야 할것 같아요.
그 룸메와 연락많이 하는 친구에게 이 이야기를 하던가, 아니면 만날수 있으면 만나서 이야기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음... 룸메분이 다른 사정이 있어서 그런거면 괜찮겠지만, 만약 돈을 줄수 없거나, 싫어서 이러는 거면,
전자를 택하는게 효과가 직빵이긴 합니다-_-... (가능하면 룸메의 가장 친한 친구로;;)
조금 다른 상황이긴 한데, 비슷한 상황을 봐서 말이죠. 직접 이야기하니까 들은듯 마는듯 하더니, 남을 통해서 이야기하니까 엄청 기분나빠하면서;;; 그래도 줄건주고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