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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에 동방신기 기사를 읽다 흥미로운 제목에 기사를 읽게되었습니다
처음 제목보고 어떻게 아버지로써 이럴수 있나 했는데

기사를 읽으니 참 훈훈하더라구요 .. 눈물이 났고..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8/03/3433096.html?cloc=nnc

기사를 직접 복사를 해 올려고 했으나... 너무 길기도 해서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버님의 마음이 전해지기도 하고 마음이 참 아련하게 아프기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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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u Hanako 2009.08.03 16:50
    와.....



    진짜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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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쨩★ 2009.08.03 18:05
    이건 굉장히 잘된 케이스라고 생각되네요.
    아이들이 자기가 잘못된걸 인정하고 마음을 다시 잡아서 다행이지, 아니였으면....
    아이가 잘못했는걸 부모가 소년원에 보냈다가 부모에 대한 원망이 사회에 대한 원망으로 번져서 더 나쁘게된 경우를 들었거든요.
    저는 무조건 아이를 감싸주는건 좋지 않다고 보지만, 그렇다고 이런 방법도 100% 긍정하기도 힘드네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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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ta 2009.08.03 20:16
    희쨩말씀처럼, 저도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이런상황에 처하게 되면
    더욱더 잘못된 길로 들어갈거같네요, 판사에게 탄원서까지보내면서 딸을 소년원으로 보냈다는건,,
    아이들이 잘못을 깨달은것이 잘된것이지 만약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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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새 2009.08.03 20:55
    정말 모아니면 도인 선택이군요, 그런데 소년원들어간건 전과처럼 남는거 아닌가요;;
    무튼, 저가족이 행복하게 잘살았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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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레아미키 2009.08.04 11:04
    이건 진짜 100% 맞는 방법이라고 장담을 못하겠네요.
    저 아이들이 잘 깨닫고 마음을 다잡아서 다행히 잘 될 수 있었던 것이지, 만약 아이들이 계속 원망을 가진채로 세상을 등지고 살았다면 더 안 좋은 쪽으로 변할 수도 있었겠죠....
    그래도 결과가 좋으니 다행입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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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보일 2009.08.04 11:17
    소년원에서 오히려 더 나쁜길로 빠지는 경우도 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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