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맘때면 더워서 에어컨을 트네마네 한강둔치 나가네마네 했을때인데
운동끝내고 밤10시~11시 즈음에 집에 들어오면 덥다기보다도 뭔가 시원하다는 기분이 들어요.
확실히 평년과 비교하면 시원하기는 해서 좋기는 합니다만 낮에는 여전히 덥네요.
물론 여름은 더워야 여름답다고는 하지만 빨리 후텁지근한 여름끝나고 오뎅국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국지성호우가 자주 오는거 보면 우리나라도 점점 아열대 기후가 되어가는걸까요?
여자친구가 지금 대구에 내려갔는데 문자로 가끔 "남쪽나라는 지금 스콜 내리냐? 완전 아열대아니야? 너는 고로 남방계피플" 이런식으로 보내곤 하거든요.....
근데 이러다간 정말 아열대기후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운동끝내고 밤10시~11시 즈음에 집에 들어오면 덥다기보다도 뭔가 시원하다는 기분이 들어요.
확실히 평년과 비교하면 시원하기는 해서 좋기는 합니다만 낮에는 여전히 덥네요.
물론 여름은 더워야 여름답다고는 하지만 빨리 후텁지근한 여름끝나고 오뎅국물 따뜻하게 마실 수 있는 겨울이 왔으면 좋겠어요.
요즘 국지성호우가 자주 오는거 보면 우리나라도 점점 아열대 기후가 되어가는걸까요?
여자친구가 지금 대구에 내려갔는데 문자로 가끔 "남쪽나라는 지금 스콜 내리냐? 완전 아열대아니야? 너는 고로 남방계피플" 이런식으로 보내곤 하거든요.....
근데 이러다간 정말 아열대기후가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은 정말 싫으네요.
눈오는 겨울을 빨리 보고싶습니다.
생각만해도 행복해요.
그래도 지금은 에어컨을 틀어놔서 시원하네요...
같은 7월이라도 영국 런던이나 벨기에 브루지같은 곳은 20도를 웃돌던데...
아 부러워요 ... ㅜㅜ 여름에는 어디 시원한 나라가서 살다 오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