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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전하지 않으세요?

저같은 경우는 오랫동안 아라시와 동방신기의 팬질을 해왔는데요.
요즘 들어 자주 느끼네요.
새로운 팬들이 늘어가고 판매량이 늘어가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걸 보면서 자랑스럽기도 하고 지금까지 팬질을 해온 보람을 느끼지만
또 조금은 허전한 고정팬의 이 마음/ 손이 닿지않는 존재가 되어버리는 기분이에요.
무슨 아들 장가보내는 마음.
쿨하지 못한 팬인가요??
그래도 그렇게 뜨면 조금은 거만해지기 마련인데
아직까지도 스타킹 머리에 뒤집어쓰고 콧구멍 까맣게 칠하고 좋다고 낄낄대는 이분들 보고 새삼 안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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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9.07.31 17:22
    아들 장가보내는 마음에 왠지 공감이 가네요....
    전 아라시도 좋아하고, 동방신기도 좋아해서 두 그룹 다 약간 떠나보내는 느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열심히 고생했는데 이제 빛을 보는거 같애서 좋아요~

    전 제가 좋아하던 인디밴드가 메이져데뷔할 때....왠지 짠함...
    메이져데뷔하면서 음악까지 바뀌어버릴때. 정말 슬퍼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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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린 2009.07.31 17:36
    음 저도 싫어요 ㅠ
    미리야도 제가 좋아하기 전보다 유명해졌고...
    근데 사람들의 마음은 다 그런것 같더라구요.
    ALiBi는 뜰 수 있을까, D=OUT는 뜰 수 있을까, 생각하며 지내요.
    (아직 마이너라 다행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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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보아 ^^ 2009.07.31 17:46
    보아 2001년 부터 좋아했는데 저는 엄청떠서 기뻤어요... ^^
    저는 좋아하는가수가 뜨면 오히려 좋아요 활동도 많이 할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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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츄♡ 2009.07.31 17:55
    인기가 많아지면서 점점 상술이 늘어나고 데뷔 전보다 이런저런게 소홀해 지는게 보이면 (특히 음악과 팬 써비스같은거)
    참 엄청 씁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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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ku Hanako 2009.07.31 18:10
    음..

    저도솔찍히......

    카와시마 아이 오쿠 하나코 안떳으면좋곘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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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念侑李♥嵐♥ 2009.07.31 19:02
    저도 그 느낌 뭔지 알꺼 같아요;;;
    전 제가 좋아하는 가수나 연예인이 뜨면... 오히려 제가 관심이 없어져요...
    점점 더 멀어져가는것같아서 아예 포기를 해버리나봐요;;;
    아라시는 뭐.... 아직도 개그그룹이니까 ... ^^
    어떤 연예인이든지 전 제가 좋아하고 나서 떠버리면 정말 싫다고 해야되나.. 이기적인 팬심.. ^^;;
    뜨면 활동많이 해서 좋아해야되는데 말이죠 ... 흠...
    뭐 어쩔수 없습니다...
    전 쿨하지 못한팬이니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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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31 19:27
    저도 상당히 ...
    윤하가 한국에서 뜬 이후로 부터,, 그냥 전보다 관심이 없어진듯 ,,,;;(많이)
    제가 좋아했던 몇밴드들도 메이져데뷔후로 그냥,그저그런 밴드로 변한 ㅜ
    (뭔가 매니악적인게 대중적으로 서서히 바뀌어 갈때 진짜 섭섭ㅜㅜ)
    저도 쿨하지 못한 팬 인가봐요
  • ?
    Womanizer 2009.07.31 20:34
    앗앗 (●´∀`●)과 저랑 같은 마음인가봐요ㅠㅠㅠ
    좋아하던 가수가 막 뜨면 정말 자랑스러운데.
    자기 스타일을 버리고 대중적으로만 바뀌어가니까 저는 그게 너무 ... 아쉽고 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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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지 ♪ 2009.07.31 21:42
    저도 그래요. 제가 애정을 갖고 있는 모든 것에 그러네요.
    가수나 배우뿐 아니라 물건이나 옷, 디자이너같은 것들도...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면 싫더라구요 많이
    그래서 텔레비전 광고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 삽입되는 것도 싫어하고
    네이버 메인에 좋아하는 배우나 가수 뜨는 것도 싫어하구요 크크크
    진짜 못된 심보라고 해도 어쩔 수 없네요.
  • ?
    로렌 2009.07.31 23:35
    최근에 윤상현씨가 확 떠버려서
    뭔가 모르게 울컥.....
    그래도 다양한 작품에서 좋은모습 많이 보여줄꺼니까
    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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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9.08.01 08:31
    요즘 뼈져리게 느껴요ㅠㅠ
    누가 아라시 괜찮더라-라고만 해도 말리고 싶은 이 마음..
    팬이 느는게 싫어요ㅠㅠ더불어 올라가는 티켓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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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ayu 2009.08.01 15:54
    약간 그런게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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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히르 2009.08.01 18:26
    저도 그래요 ㅠㅠ
    하나의 예로, mihimaru GT를 데뷔 때부터 지켜 봤는데..
    3집부터 너무 뜨니까 애정이 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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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코코 2009.08.02 14:38
    이 느낌 알 것같아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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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숲 2009.08.02 14:55
    저도 그런적이 있어요
    보통은 뜨면 다같이 좋아하고 그래서 괜찮은데
    윤하를 좋아했을땐 정말 아쉬웠어요
    일본에서 데뷔했을때부터 좋아했는데 한국와서 활동시작하고부터
    대중들이 다들 좋아하니깐 나만의 가수가 뺏겼다는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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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밍 2009.08.02 22:53
    저도 알듯!!! 미묘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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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2009.08.03 16:00
    저도 윤하가 그런느낌..
    싸인회도 가고 했지만..
  • ?
    프리아이 2009.08.05 15:38
    아, 저도 윤하가 그런 느낌이었어요ㅠㅠㅠ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공허한 것도 아니고, 씁쓸한 것도 아니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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