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30 20:50

일본어체, 일본어투.

조회 수 2741 추천 수 0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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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투, 일본어체란게 전 참 애매하네요.

기본적으로 일본어체 싫어해요.
예를들어

-그래서 가보니 아무도 없었다.(웃음)
-~~했더라는.
-~~해버렸다.

..지금 또 막상 적으려니 생각은 안 나는데 보고 헉 싶은 일본어체는 싫어해요.
그냥 조용히 그 사이트를 나오고 말지..
그런데 얼마전에 안 건데 '선불' 이라는 말도 일본어체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선불같은 경우는 한자고 일본어체라기 보단 그냥 한자문화권에서 온 영향이라 봐야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게다가 이미 두루두루 쓰고 있는 용어니까 저건 좀 아니지 않을까 했는데..
얼마전에 누가 그러더라구요.

-지금 사과를 깎고 먹으려는데 너무 맛있겠다..라고 쳤는데 보니까 사과가 썩어있네요.

라고 했는데 이것도 일본어체라고 하는거에요.
그 말 듣고 엄청 혼란스러워서..아 대체 내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말중에 따지고 보면 얼마나 많은 말들이 일본어첸가 싶은거에요.

지음분들은 일본어투 어떻게 생각하세요?

  • ?
    스타브로스 2009.07.30 20:59
    제가 특히나 싫어하는 것은

    - '왠지' 배가 고픈것 같다
    - 배가 고픈것 같다'랄까'

    제가 일본어를 잘 몰라서 부연설명을 못하겠지만, 일본어 아시는 분들은 '왠지'와 '랄까'에 대응하는 일본어가 뭔지 감이 오실겁니다.
    표준국어에서 저렇게 흐릿하게 표현하지 않거든요.
    제가 즐겨보는 웹툰 중에 이 말투를 즐겨쓰는 작가가 있는데, 이런 말투 좀 고쳤으면 좋겠어요.
  • ?
    몽실 2009.07.30 21:03
    일본어체라고하면 전 보통 '~랄까나/~햇다는...(좌절)' 이런 비슷한거라고 생각햇는데
    전 제가 예를 든 일본어체를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어요 ^_^...
    근데 전 일본어체라는 말을 어떤 기준으로 드는지모르겠어요
  • ?
    엘린 2009.07.30 21:04
    음 전 싫어요.
    그치만 저도 쓰고 있을거에요.
    그냥 한국어인줄만 알았던 것도 일본어체가 있더라구요.
    흠 이건 어쩔 수 없죠 ㅠㅠ
  • ?
    스타브로스 2009.07.30 21:24
    몽실님 // 일본어체라하면

    ~랄까, ~라는, ~해져버렸다

    같은 일본어 표현들을 문장 그대로 번역하면 발생하는 단어들로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일본어번역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런 군더더기 표현을 최대한 배제하고 명확한 단어로 표현하는게 올바른 국어 사용법이고요.
    말끝을 흐리는 문장도 종결사를 분명히 하는게 맞습니다.
  • ?
    MAYA 2009.07.30 21:29
    모르고 썼다면 어쩔 수 없지만 알고 있다면 쓰지 말아야지요..
    말이 정말 무서운 건 자기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 붙는다는 거니까요...
  • ?
    로렌 2009.07.30 21:57
    몰라서 사용하는거면 아는 사람들이 고쳐주고
    알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은 정신 차려야죠.

    근데 저도 일상회화에서 일본어투 사용하지 않는다는
    100%확신이 없네요ㅠ_ㅠ
  • ?
    totoro 2009.07.30 22:17
    ~해버렸습니다.
    이런것??
    좀 싫어요 ㅠㅠ
  • ?
    QP 2009.07.30 22:22
    전 무조건 싫다기 보다 일본어투를 써도 되지만 (분위기에 따라 쓰고 싶을 때가 있지요)
    더불어 바른국어를 쓰려고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전 오히려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이 좀 거슬릴 때가 있어요.
    요지, 찌께다시 이런거요. 일본어 뿐만 아니라 영어도 그렇지요.

  • ?
    보노보노 2009.07.30 22:43
    근데 언어라는게 미묘해서 쉽게는 고쳐지지 않는거 같아요. 우리가 바른 국어라고 하지만.
    사실 중세국어와도 비교해보면 심하게 차이가 나죠... 그냥 사람들이 익숙해지고 의사소통만 전달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일본어느낌이 나는 단어들 -예를 들어 스키다시 같은 단어들은 한글로 순화할 수 있는 단어나
    몇몇 표현들은 지양하고 고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 ?
    ☆白い雲☆ 2009.07.30 22:46
    ~하지 않을 수 없었다 -> 이것도 일본어체 맞나요?
    저런 문장 정말 많이 쓰이는데...
  • ?
    夜一 2009.07.30 23:07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버린 것을 쉽게 고칠 수 없죠.
    인터넷의 영향도 크다고 봅니다.
    일본어체 일본어투 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말 제대로 한글을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최대한 쓰지 않도록 노력은 하지만 어쩌다보면 저도 모르게 쓰게 되죠.

    제가 쓴 덧글도 분명 일본어체 일본어투가 존재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어사전을 뒤져보고 이게 정확한 우리말이다, 이렇게 써야한다

    이렇게까진 못하잖아요?

    싫어도 쓰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은 노력하는 길뿐이죠....
  • ?
    히레아미키 2009.07.30 23:34
    정말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말인데 그게 일본어체라하면, 대략 난감 그 자체인거죠...ㅠ.ㅠ
    댓글들을 보니 저도 자주 쓰고 있었네요.
    앞으론 조심하겠으나, 역시 습관은 무서운 거라고, 그래도 그게 편하긴 해요....
  • ?
    それだけ 2009.07.31 00:54
    음.......... 전요새 매일 일본어를 쓰다보니까
    일본어같은 말투가 입에 붙어버렸어요 ㅜㅜ

    참 힘든거 같아요 ^^;
    주로쓰는 말이 일본어라서 일본어하고 한국어하고 같이생각나서
    머리속에서 엉키는느낌이랄까요?

    바르고 예쁜말 쓰려고 노력은하지만 어렵네요 ^^
  • ?
    MeRong 2009.07.31 08:37
    일본어체와는 관계없지만, 예전에 영어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작업'선상'에서" 나, "사랑에 '빠지다'"가 영어번역하면서 생긴 표현들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 때는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지금은 일본어체도 그렇게 되려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저도 될 수 있으면 일본어체 안쓰려고 노력은 하는데,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
    KidUnStaR 2009.07.31 11:22
    예전에 지음아이에 똑같은 논쟁이 일어났는데
    어떤 튀고 싶어하는 아이가 일빠체 쓰면 어떠냐 하고 옹호하더군요
    여기까진 좋은데... 주제가 엄해져서 일제강점기 위안부 이런 내용까지 나왔는데
    정말 제국주의의 부활을 꿈꾸는 일본시민인지 의심될 정도로 계속 발악을 하더군요
    아무리 일본문화가 좋다지만 국적의 정체성까지 잃는 이런 수위는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결국엔 자기가 꼬리내리고 탈퇴하고 도망가던데...
    수시로 서강대 붙었다고 자랑하는거 봤는데 지금쯤 군대갔을 나이인데
    가서 고문관짓은 안하고 사는지... 안부가 괜시레 궁금해집니다. ㅡ.ㅡ
  • ?
    puaa1 2009.07.31 11:41
    ~ 해버렸다.. 가 일본체였군요..
    실생활에서 은근히 많이 사용되요!
  • ?
    lala 2009.07.31 12:37
    저는 평소에 일본어투인줄 모르고 사용했는데 지금 보니까 정말 일본어투네요-
    그런데 그것도 제가 자주 쓰는......
    많이 안 쓰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생활 속에 너무 침투해있어서 꽤나 힘들것 같네요 T_T
  • ?
    mita 2009.07.31 13:30
    구분을 못하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해야할지,, 구분하면서 살면 힘든데ㅠㅠ
  • ?
    eraisa 2009.07.31 13:42
    근데 일본어체라고 잘못 알려진 것들도 많아서 구별이 힘들더라고요.
    좀 더 자신의 주장을 완곡하게 돌려말하고 싶은 경우에 쓰는 말을 무조건 일본어체라고 모는 경향도 종종 보이고요.
    그리고 괄호 안에 넣는 말들은 굳이 일본어체라고 하기보다, 그냥 PC통신 발달에 따라 자신의 생각을 부가적으로 설명하고 싶은 심리에 자연스럽게 발생한 거라고 보거든요..
    조심하고 경계하는 건 좋지만 때로는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곤 하네요.
  • ?
    PeRrIEr 2009.07.31 13:43
    어느정도 넷상에서 쓰는 말투는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 전 한글로 일본어 써서 섞어쓰는게 너무 싫어요 ㅠㅠㅠㅠ
  • ?
    Lucifer 2009.07.31 15:30
    의외로 많이 쓰이는 '~인것 같다'라는 말도 일본어에서 온거라고 하네요 -_-a

    이건 원래 본심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인들이 애매하게 표현하려고 쓴거라는데...
    자기 주장을 명확히 표현할때는 되도록 쓰지 말라고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자기 주장이면 ~라고 생각한다, 팩트면 ~이다라고 문장을 맺는게 적절하다고 하네요 =ㅁ=
  • ?
    카이엔_ 2009.07.31 15:39
    아주 오랜만에 댓글 남기러 로그인합니다

    구분하자면 그대로 번역하면서 온 일본어투/일본어체 같은 게 있고
    원래 일본에서 들어와 정착된 말이라 대체할 단어를 찾기 힘든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즉 전자는 외국어, 후자는 외래어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예를 들어 법률 용어같은 건 모두 일본식 조어이지만(그래서 굉장히 어렵죠) 거의 정착이 되어버렸고요
    -판결문을 알아듣기 쉽게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는 합니다만... 판결문이 진짜 인터넷과는 다른 의미에서 일본어투 장난아닙니다 키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은 고쳐야 하는 줄 알면서도 쓸 때가 있네요.
    딱 집어 말하기 힘든 애매한 느낌을 말할 때 그런 말투를 자주 쓰게 되더라고요.

    일본어의 특성이라고까지 말하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만
    일본어는 뭔가... 책임을 회피하려는 느낌이 여러 종결어미/문형에 배어나오는 것 같아요. 더불어 피해의식(?)도//
  • ?
    카이엔_ 2009.07.31 15:45
    아, 덧붙이면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해야 한다'로 고쳐 써야 한다고 해요.
    우리말에는 원래 이중부정이 없거든요- 이중부정을 통해 강조하는 표현을 쓰는 외국어들이 있다 보니 조심해야지요.

    사실 써서는 안되는 일본어투냐 아니냐는... 우리말에 아예 없는 표현이 아닌 이상 case by case 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해요
    '랄까'나 '왠지'를 쓸데없이 앞뒤로 남발하는 것은 분명 일본어투지만 단어 자체를 쓰지 않는 것은 아니니까요
    언어가 비슷하다보니... 구분하기 애매한 것도 있군요ㅜㅜ 저는 예전에는 이런 거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요즘은 케바케라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요... 아 이 무슨 횡설수설인지 ㅋ
  • ?
    츠빈 2009.07.31 15:51
    위엣분들 글을 읽어보니까 저도 일본어체를 꽤 많이쓰고 있었군요..
  • ?
    lemonu 2009.07.31 16:11
    사실 구분도 못하겠고...
    일본어를 배우는 입장이라 어느정도 섞여 나오는 것 같아요.
    이래저래 두 언어가 닮아있는 부분이 많아서 더더욱 어려워요.. ㅠㅠ
  • ?
    morningmelody 2009.07.31 17:20
    저도 싫다는 생각은 하는데 이제는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댓글보고 몇가지 배우고 갑니다.
    한글은 의외로 어렵군요 T_T
  • ?
    AKDMI 2009.07.31 17:25
    전 니코동에서 유행하는
    -해 보았다.
    -연주해 보았다.
    -노래를 부르게 해 보았다.

    이런 말투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이런 말투보면 짜증이 나요...
  • ?
    onion 2009.08.01 11:54
    요새 블로그같은데 보면 무슨 번역기 돌린 것 마냥
    일부러 일본어처럼 한글을 쓴게 뻔히 보이는.. 그런 글들도 많던데..
    일부러 그렇게 일본어투로 쓰는 건 확실히 안 좋아보이지만,

    이미 언어 깊숙히 스며들어서 일본어체인지도 잘 알기 힘들고 떼어낼 수도 없는 부분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원래 언어라는게 외부의 영향을 받아서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변하는 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거슬러 올라가면 일제 강점기에 언어를 빼앗겼던 시절이 있었던만큼
    당연히 우리말이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은 그시절에 일본에서 넘어온 표현이라거나 하는 일도 많구요..
    그게 좋은 현상은 분명 아니지만, 언어에 우리가 일제 강점을 당했다는 흔적이 남아있는거죠..
    한글에 일본어적인 표현이 늘어나는건 지금 그만큼 우리 문화가 일본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거겠죠..
    국어적인 부분에서의 노력도 분명 중요하겠지만..
    문화적인 부분에서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문화에 관심가지고 나서부턴 저도 모르는 새에
    어딘지모르게 일어적인 냄새가 나는 표현들이 늘어나는 거 같아서
    어디 댓글 한번 길게 달 때마다 저 스스로도 살짝 놀라곤 하네요..ㅠㅠ
    그만큼 문화의 힘이 무섭다는 생각이 새삼 드네요...
  • ?
    천년만년 2009.08.01 12:42
    제가 글을 쓰거나 얘기할 때 가능하면 쓰지 않으려고 하지만 잘 모르고 쓰는 경우가 있겠죠
    그리고 알면서도 사용하고서 아차 싶은 경우도 있구요

    글을 쓸 경우 괄호를 쓰고 혼잣말을 또 하거나 웃음이라고 쓰거나 말 끝을 흐려서 ~했다는
    이렇게 쓰는 경우는 거부감이 들어요
  • ?
    キラキラ-★ 2009.08.01 16:49
    제가 정말 확실하게 잘 몰라서 그런건데,
    그게 일본에서 먼저 썼다는 뭐 증거라도 있는 건가요?
    예전부터 우리나라 사람이 썼던 말투일지도 모르는데 무작정 번역투라고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꼭 그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그렇지 않은 경우의 사용에 대해 말하고 있지만)
    뭐 그게 확실히 일본에서 들어온 말투라고 증거가 명확하면 할말은 없지만요.
  • ?
    달의바다 2009.08.01 17:15
    키라키라님 어투는 증거를 따로 말하고 말고 할 것 없이 한국어와 일본어에서 오는 당연한 차이에 기본을 둔다고 생각해요.
    꼭 그렇게밖에 표현을 못하는 경우는 사실 잘 없지 않을까요. 그렇게 된다면 한국어로 표현 불가능한 말들이 있다는 게 되니까요.
    무작정 번역투라 하는게 아니라, 인터넷이 활발해지면서 일본문화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그 과정에서 유입된 말들이니까요.
    분명 제가 중학생 정도였을때 까지만해도 괄호안에 감정을 넣는다던가 이중부정이라던가 ~랄까, 이런 말들 안 썼어요.
    여기서 증거를 말씀하시는건...경우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 ?
    지오피 2009.08.03 02:39
    제 주변 사람들도 '-해보았다' '-해버렸다' '왠지 - ' '-랄까' 같은 느낌의 어투를 많이 쓰시더라구요.
    저도 줄곧 (...)이라던가 "어쩐지-" 등의 일본어투를 남용하고 있기에 그분들더러 크게 뭐라고 할 처지는 아니지만
    정말 어이가 없는 건 알면서도 고치지 않으려는 그분들의 태도였어요.
    뭐, 내가 일본어체 쓴다는데 남들이 무슨 상관? 이런 식으로 나오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또 그런 표현들이 잘못되었다는 것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구요.
    남들이 보기에 정말 거부감 듭니다. 특히 위에 덧글 다신 분 말씀처럼 니코동에서 유행하는 그런 말투들, 볼 때마다 거부감들어요.
    이건 단순히 개인의 취향 문제가 아닌데....
  • ?
    프리아이 2009.08.05 15:43
    습관처럼 나오는 말투라면 괜찮지만.....일부러 티 내면서 적으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ㅠㅠㅠㅠ
    그런 글을 볼 때면 조금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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