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며칠전에 거의 6년만에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의정부 갔다가 만난(?) 애들이네요.
음료가 도착하고 네 명 다 잠깐 말을 잃었던....킥킥
잠깐이 지나고 생딸기주스를 시킨 친구가 한다는 말이
"왜 주스를 사발에다가 주는거냐......"
생딸기주스 사이즈는 정말 거짓말 1.5% 더하면 그 주스시킨 친구얼굴만 했거든요...
파란 빨대가 꽂힌 애가 생딸기주스였는데, 사진에는 실물보다 작게 나왔네요. 카메라체질인가...
맛도 정말 딸기가 아작아작 씹히고,
옆에 있는 체리에이드도 정말 생체리고....킥킥킥
아니 뭐...정말 이름에 충실한 애들이었다는거죠...뭐 킥킥
뭐 결론은 양도 많고, 분위기도 제가 매일 가는 카페하고는 다르게
방도 따로 나뉘어있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좋았다는...^^^;
또 너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중학교 1학년 1학기가 마지막)
만나면 할 말도 없고, 서먹서먹할 줄 알았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예전 중학교 다닐때도 생각나고 정말 너무너무 좋았어요♡
오늘도 두서없이 횡설수설하다가 끝나네요.....^.^;
+) 그나저나 사진에 케
의정부!! 저 의정부에 사는데...ㅋ 괜실히 반갑네요~~^^
전 작년까지 서울에 살다가 지금 잠깐 2년동안만 의정부에 살게 되었는데.....
역시.. 서울이 좋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