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고3입니다.
얼마 안 있으면 d-day100 일이지만 어쩐지 여전히 느긋해요;
고1때나 지금 마음가짐이나 별로 다를게 없어서 참;;;
그래서 그런지 성적은 조금씩 조금씩 내리막길을 타고 있는데,
그런데도 별 생각 없이 그냥 내려가는구나... 이러고 있어요.
지금 다니는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 있는 논술 학원이라 펜 한 자루 들고
덜렁덜렁 가서 글 한 편 쓰고 다시 오는 그런 생활.
.....저만 그런거겠죠?
친구들 보면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데 놀러갈 생각 밖에 안 들어요.
지음아이 분들은 고3때 어떻게 보내셨나요?
얼마 안 있으면 d-day100 일이지만 어쩐지 여전히 느긋해요;
고1때나 지금 마음가짐이나 별로 다를게 없어서 참;;;
그래서 그런지 성적은 조금씩 조금씩 내리막길을 타고 있는데,
그런데도 별 생각 없이 그냥 내려가는구나... 이러고 있어요.
지금 다니는 학원은 일주일에 한번 있는 논술 학원이라 펜 한 자루 들고
덜렁덜렁 가서 글 한 편 쓰고 다시 오는 그런 생활.
.....저만 그런거겠죠?
친구들 보면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데 놀러갈 생각 밖에 안 들어요.
지음아이 분들은 고3때 어떻게 보내셨나요?
딱 100일전부터 저는 더 공부에 손을 놓았어요 공부할 마음도 안생기고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그냥 영화나 보러다니고
원래 다 그래요 고3이란게 그걸 참아내느냐 못참고 탈선하느냐가 관건인대
솔직히 말이 참아내는거지 그걸 참아내는 사람은 대한민국 고3중에 몇%나 될까요 제 생각엔 그걸 다 참는 사람은
20%도 안될것 같네요
놀러가고싶단 생각은 누구나 해요 고3 모두다요 전국 1등이든 전국 꼴찌든 다 마음은 같겠죠
근데 전국 1등의 마인드와 전국 꼴찌의 생활습관이나 인내력같은 차이에서 성적차이가 발생하겠지요 아마
잘 이겨내시는게 좋을거에요 재수를 해보아서 알지만 지금 끝내버리세요 이 말밖엔 해드릴말이 없네요 하지만 절대로 그게 쉽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