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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 첨으로 중고거래하나 기분 안좋기는 첨이네요

분명히 직거래에 안양이라고까지 명시해놧는데 그리고 네고도 절대 안돼구

대뜸 구매하기전에 이것저것 사사로운거 다 물어보더니

지금 출발하니깐 다른사람이랑 거래하지 말라고 전화 주더니

10시 30분에 온다는거 11시 10분에 도착하구선

대뜸 내물건 뜯어보고 이것저것 보고 하드만

자기 차안에 넣고 12만원 주더라구요 13만원에 파는건데 !!

여기 오는대 멀더라 휠이 망가졌다 기름값좀 빼달라

아들까지 대리고 와서 내 옆에서 그말을 하냐구요 ㅠㅠ

벙쪄있다가 그냥 내물건 안팔고 가져가겠다고 하니깐 계속 그러다

13만원주고 획 가버리네요 아나 정말 이런 기분안좋은 거랜 첨입니다.'

이런분들은 뒷끝도 안좋아서 나중에 또 물건 이상하다 등등 거릴까봐

짜증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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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ayu 2009.07.25 11:44
    중고나라에서 거래하셨나요? 네고없다고 해도 대부분 만나면 네고들어갑니다. 한두번 해본넘들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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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리사 2009.07.25 11:46
    저도 중고 직거래 하다가 저런분들 봤는데요... 예전엔 뭣도모르고 그냥 에이 더럽다 안받고 말지 했는데
    진짜 저렇게라고 깎아서 사려는 사람들 많아요... 차라리 택배거래가 맘편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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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res midi 2009.07.25 11:47
    네 중고나라에서 정말 막무가내로 돈 12만원주고 이걸로 끝내자 식으로 말하는사람 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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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9.07.25 11:52
    중고거래시 피해야 할 유형 2순위 : 학생
    (학생이라 돈 없는데 깎아달라 뭐하라 말이 많다)

    중고거래시 피해야 할 유형 1순위 : 중년남성(아저씨-40대 정도)
    (별 말도 안되는 핑계를 다 대면서 학생들보다 더 깎는 진상들이 많다)

    그들의 공통점 : 살때는 x나게 후려치면서 팔때는 흥정의 자비따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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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9.07.25 11:53
    뭐 기름값이라느니 차고장이라느니 하는 건
    아저씨족들의 널려빠진 레파토리가 되었음.
    몇번 해보시면, 아 이놈하곤 거래해선 안되겠다 하는 직감이 발달됩니다.
    문자 두어개 보면 이놈 진상인지 아닌지 감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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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aa1 2009.07.25 13:06
    직거래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기분 상하더라구요 ;
    비싸게 파는 경우에는 만나는 사람마다 깍아 달라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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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레아미키 2009.07.25 21:14
    헐.. 요새는 아저씨 아줌마들이 더 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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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lA♥ 2009.07.26 01:35
    저도 디카 거래하다가..........자기가 구지 제가 사는곳까지 오고..제가 좀 일이있어서 늦으니까 계속 연락하면서 재촉하더니
    결국은 자기가 필요한게 아니고 잃어버려서 메꾸느라 사는거다,여기까지왔으니 기름값빼달라..제가 얼마라고 써놨잖아요라고
    하니까 자기가 본건 얼마다 하면서....참.............구차해지더군요..그냥 택배거래가 깔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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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싸한데? 2009.07.26 20:59
    음.. 리플을 보면 전 거래가 굉장히 깔끔한 편인가요
    파는경우는 없고.. 사는경우만 있는데... 전 흥정이나 네고 같은걸 하지도 않고....
    직거래에선 사람이 좋다 싶으면... 음료수 같은거라도 하나 사드리는데....
    요즘 별 사람들이 다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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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쿠리 2009.07.26 21:08
    택배거래 편하다 하시는건 이해하는데 왠만하면 안전거래 하시던가 하세요. 전 택배거래하다 사기한번 당한 이후론 절대 그냥 택배거래 안합니다. 직거래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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