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도 없이 정보수정을 눌렀다가 세월의 빠름을 느꼈습니다.
지음아이를 가입한 게 엊그제 같은데...
한창 레벨 올리는데 열을 올릴 때는 음악도 올리고 그랬는데 이제는 기력이 딸립니다 llloTL
지음아이와 함께 저도 나이를 먹었더니, 쿨럭쿨럭!
확인을 해보니 가입을 한 지 몇 주 뒤에 5주년이 되더라구요.
2004년 8월 18일에 가입을 했으니 5주년이 맞지요?
얼떨떨해서 정말 5주년인가 싶어지기도 합니다.
요 몇 년간은 정말 죽은 듯이 유령처럼 지내면서 다른 분들의 글만 읽는 일이 많았는데...
간만에 와서 가입 날짜 확인을 해보고 감회가 새로워집니다!
그때가 아마 지음아이가 해외에까지 알려져서
음원자료실 먹튀들 때문에 몇년동안 회원대정리를 하다 보니
가입하고 눈팅하고 짤리고 가입하고 눈팅하고 짤리고 가입하고 눈팅하고 짤리고
반복하다가 저 날짜에야 정착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