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참 빠르다더니;;
대학 졸업하고 일한지 1주년 이라고 동기들이 '오올~' 한마디씩 해주던것도
벌써 한달이 훌쩍 넘어 버렸네요;;;
요즘 주변에서 관두고 유학가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고,
실제로 이직을 위한 사직도 많이 하고., 유학 위해서 다음달에 사직 앞둔 동기도 있어서인지
마음 싱숭생숭 하고.,
뭐 사정상 모아놓은 돈도 없고 떠날 용기도 없고 (사실 떠나고 싶은 마음이 주위에 바람들어서 그런것 같아요;ㅋ).
1년은 지났는데 할줄 아는건 없고 실력이나 지식이나 부족해 보이고.
그렇다고 어정쩡하게 눌러있다 보면 시기 놓칠것 같고.
어떻게 되더라도 미래의 발전을 위해서 (?? 초라해 지기 싫어서;;)
정신 바짝 차리려고 다짐해보는 하루네요.
아우. 아직도 전 제가 꽃띠인것 같단 말이에요.
스무살 인줄 알고 정신 못차리고 푼수짓 하는것도 관 두려구요.크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