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은 정말 마약입니다.

by Asterisk posted Jul 1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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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마켓의 세계에 완전히 빠진거 같아요.....  전엔 여자친구가 쇼핑몰에 심취해 하던 거를 전혀 이해를 못했는데

지금은 완전히 역전이 된거같아요.....    뭐 티셔츠 500원이나 900원등의 특가로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시간날 때마다 보고있고....

보통 4+1 혹은 5+1인걸 감안해서 바로 기회되면 4~5벌씩 주문하고...........

벌써부터 가을옷이나 뒤적이고 있고.........     가을신상은 비싸니 봄에 나왔던 옷들 막 찾고 있고.......

배기팬츠, 스키니진 등등 싸게 나온거 있나 뒤적이고(몸에 딱 붙는걸 좋아하지 헐렁한걸 싫어합니다 ㅡㅡ) ;;;

덕분에 옷은 쌓여가지만 예산은 줄어들어만 갑니다.......   다행히 알바 열심히 해놓은 보람 덕분에 꽤나 많이 모아놨지만

만약 안모아놨음 인생 재미없게 살았을거같네요 ㅠㅠ

요즘은 11번가나 다른데도 괜히 눈독들여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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