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글 하나에 기분이 풀리실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저에게 따끔히 충고해주신 분이 계셔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사실 저는 열등감 투성이입니다.
굳이 대학 나온 사람들한테뿐만 아니라
뭐 하나 잘난게 없기에
돈 많은 사람
잘 생긴 사람
인기 많은 사람
친구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
그래서인지 왠지 인터넷에서는 아무래도 익명성이 있기 때문에
마음 내키는대로 지껄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글을 보고 댓글을 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에 자기 욕설 보는것만큼 짜증나는것도 없겠죠.
그래서 서운하다고 했는데
또 쪽지가 날아오길래
'뭐야 이건 또!'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입니다.
근데 오늘 일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이렇게 자그마한 일에 서운하고 성질나고 하는데
내가 쓴 글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얼마나 분노를 느끼게 하고
화가 나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그동안 제 글들 중에 그런 글들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정말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웠습니다.
어떻게해서도 흘러내린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이런 글 하나로 제 죄가 씻길지 모르지만
반성의 의미로
지음아이를 탈퇴하여
타인에게 상처주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인격적으로 성숙이 덜 된 사람인지라
언제 또 인신공격이라던지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지 몰라서
헛소리하는 정신병자에게 재갈을 물리듯
저는 손에 재갈을 물리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 글에 불쾌해 하신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7년동안 정말 정 들었었는데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저에게 따끔히 충고해주신 분이 계셔서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
사실 저는 열등감 투성이입니다.
굳이 대학 나온 사람들한테뿐만 아니라
뭐 하나 잘난게 없기에
돈 많은 사람
잘 생긴 사람
인기 많은 사람
친구 많은 사람
똑똑한 사람
그래서인지 왠지 인터넷에서는 아무래도 익명성이 있기 때문에
마음 내키는대로 지껄인거 같습니다.
처음엔 글을 보고 댓글을 보고
정말 화가 났습니다.
아무래도 아침에 자기 욕설 보는것만큼 짜증나는것도 없겠죠.
그래서 서운하다고 했는데
또 쪽지가 날아오길래
'뭐야 이건 또!'라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입니다.
근데 오늘 일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이렇게 자그마한 일에 서운하고 성질나고 하는데
내가 쓴 글은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얼마나 분노를 느끼게 하고
화가 나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니까 그동안 제 글들 중에 그런 글들이 한두개가 아니더군요.
정말 얼굴이 빨개지고 부끄러웠습니다.
어떻게해서도 흘러내린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기에
이런 글 하나로 제 죄가 씻길지 모르지만
반성의 의미로
지음아이를 탈퇴하여
타인에게 상처주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인격적으로 성숙이 덜 된 사람인지라
언제 또 인신공격이라던지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할지 몰라서
헛소리하는 정신병자에게 재갈을 물리듯
저는 손에 재갈을 물리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제 글에 불쾌해 하신 모든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7년동안 정말 정 들었었는데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 되시길 바랍니다.
탈퇴할 정도로 물의를 일으켰다고 생각되는 일은 없었다고 보는데 이미 탈퇴를 해버리셨으니...;;
결국 그 일이 여러사람 마음을 깊이 상처내는 결과를 초래했군요
지음아이만큼 따뜻한 분위기인 곳도 드문데.. 무려 7년이라니.. 제 마음이 다 흐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