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a Form
이차 저차한 사정으로 저와 제 동생이 살게 되어
제가 직장에 나가 있는동안 동생이 무료하지 않게 고양이를 키워볼까하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 aoi 입니다 ㅠㅜ..
그런데 제가 이쪽에 대해선 무지한지라
지음아이 회원여러분들중에서 이런 고양이를 분양받을수 있는
사이트를 잘 아시는가 싶어서 도움의 손길을 받고자 싶어서
글을 올려봅니다 ^^
개인적으로 눈여겨 보고 있는 것은
러시안 블루 공주님을 키우고 싶은데
사실 맘같아서는 노르웨이 숲을 분양받고 싶지만
제 수중에는 40~45가 한계치라서 ㅠㅜ...
고양이를 사랑하시는 지음아이 회원여러분들 도와주셔요 *^^*

PS. 그리고 제가 애완동물은 예전에 강아지는 키워봤지만
냥이는 처음인지라 많은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 ?
    lemonu 2009.07.02 01:57
    다음까페 냥이네나 네이버 고양이라서다행이야 등의 까페를 살펴보세요~
    샵에서 분양받는것보다 일반가정에서 분양받는게 아무래도 아가들 상태가 좋답니다.
    냥이에대해서 사전에 공부도 하시구요~
  • ?
    pluie 2009.07.02 14:30
    싸이에 괴수고양이라고..거기서 분양 많이들 구하시던데. 가보세요.
  • ?
    스가히로 2009.07.02 15:05
    제가 키우고 있는 샴(왕자 두살)을 어떻게 입양보내드리고 싶은데(무료로;)
    공주님에다가 러시안블루를 원하시니 ㅜ_ㅜ

    덧으로 말씀 드리자면,

    고양이 털 많이 빠지기 때문에 그런거 전부 감수하셔야해요-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어서
    친척 집으로 보냈다가 털 빠지는거 때문에 다시 돌려받았답니다;;
    애기들이 정말 상처 많이 받아요;;
    이집 저집 옮겨 다니는거 본인들도 눈치 채기 때문에;

    이쁜 공주님 분양 받으시길 바랍니다:D
  • ?
    아오이 2009.07.02 15:12
    lemonu// 소중한 정보 감사드려요 *^^* 일단 가입하고 등업 대기중이랍니다 !
    pluie// 앗 지금 찾아봐야 겠네요 ^^
    스가히로// 스가님 러블로 구하고 있지만 다른 냐용이도 알아보고 있거든요 ^^;;;
    제가 쪽지로 보내드리겠습니다 ^^
  • ?
    소야 2009.07.02 21:22
    저희집도 고양이 키우고 있지만(코숏) 진짜 털과 함께 살 각오로 키우셔야...
    날리는게 털이고 몸에 붙는게 털이고 냥이들이 바닥에는 잘 눕지 않는건지 늘상 푹신한 곳만 찾고;;;
    진짜 lemoun님 덧글처럼 강아지도 그렇겠지만 샵에서 분양하지 말고 일반 가정이 훨씬 좋아요!!!
  • ?
    아오이 2009.07.02 21:44
    소야// 털에 대해서는 이미 뭐 예전부터 온갖 먼지와 현재 하고있는 일때문에
    완전히 적응이 되었구요
    가정분양 알아보고 있는데 여간 힘든일이 아니에요 ^^;;;
  • ?
    Sarah 2009.07.02 22:39
    근데요.. 고양이도 개처럼 털 깍으면 안되나요?? 저희집 강아지는 마르티스 인데.. 털깍아서 치와와 같다는..;;
  • ?
    스가히로 2009.07.03 15:40
    저도 우리애기 정말 잘 키울 사람 알아보고 있는데 여간 힘든일이 아니에요ㅜ_ㅜ
    완전 내새끼처럼 키운 애라서 ;ㅁ;
  • ?
    totoro 2009.07.03 17:18
    털 진짜 장난아니구요 개하고는 비교도 안됩니다 +_+
    아침에 일어나면 입에서도 털이나오고요!!
    또, 중성화 수술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
    고양이가 커지면 발정이 오는데,
    일명 애기우는 울음소리를 심하게 내서 주변사람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줍니다.
    고양이도 정말 스트레스 많이받구요, 이때 가출하는 고양이도 꽤 있구요.
    다시 못돌아오거나 못찾으면 교통사고나서 죽을수도 있고 싸움하다가
    죽을수도 있고 그래요.
    계획적으로 짝짓기 시켜줘서 새끼를 낳게 하는것도 한계가 있기때문에
    중성화수술에 대한 문제도 생각해 보셔야 해요 +_+
    또 수컷고양이는 스프레이같은것도 하기때문에..
    암튼 집에 개도있고 고양이도 있으니 드리는 말씀이지만^^;
    개키우는것 보다는 확실히 고양이 키우는게 까다롭답니당~~

    그리구, Sarah님//
    고양이도 털 깎아도 되는데요-
    고양이는 몸이 유연하고 발톱이 날카롭기 때문에 동물병원가서 미용을 하더라도
    열에 여덟은 마취를 하고 해야합니다.
    미용시마다 마취시키는거 고양이한테 해롭구요 ㅠ.ㅠ
    또 고양이마다 성격이 너무 제각각이라서, 특히나 또 예민한 고양이들은
    털깎아놓으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자존심도 상해하곤 한다네요.
    그도그럴것이 고양이하는짓 보면 하루죙일 털 핥고 단장하고 하는게 지네들 일과인데
    그걸 밀어놓으면 ㅠ.ㅠ

    암튼 고양이 손 많이가고 또 15년씩 오래사는 동물이니까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예쁜고양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 ?
    아오이 2009.07.03 21:11
    Sarah// 고양이라는 동물이 토토로님말씀처럼 예민하고 프라이드가 센동물이라서
    좀 그렇지 않을까 셍각이 드네요 ^^;;;
    스가히로// 스가히로님 걱정대로 냥이뿐만아니라, 자기가 키우는 자식같은 동물을
    잘 모르는 남한테 보낸다는일 .. 정말 힘든일이죠 ;;
    토토로// 토토님 말씀대로 수넒은 우리나라에서 좋은 냥이와 인연을 맺고 끝까지 같이 가고 싶네요
    감사드려욧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73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619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85
50759 잠이 안와서 오랜만에 옛날 옛날 노래 들었습니다 5 JINJIN 2009.07.02 1403
50758 안녕하셍요^^ 3 그대뿡뿡 2009.07.02 1369
» 고양이를 키우시거나 아니면 분양받는 사이트에 대해서 잘아시는 회원님들 도와주셔요 *^^* 10 아오이 2009.07.02 1719
50756 아...삼국시대 드라마 하나 안 만들어 줄려나. 5 ♡º_º だいすき♡ 2009.07.01 1671
50755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3 송우영 2009.07.01 1451
50754 2009년 3분기 드라마 라인업 33 チエSH 2009.07.01 1666
50753 스마트폰 쓰시는 분 계신가요? 5 ハルカ☆ 2009.06.30 1645
50752 내일 TJ 신곡 12 고도라 2009.06.30 1671
50751 듣고싶던음악 5 노도리부인 2009.06.30 1393
50750 에이벡스 새 강력 신인 등장 - 카기야마 유카 14 시미즈카∞ 2009.06.30 1667
50749 크로우즈제로 너무재미있어요 ^^ 12 세븐보아 ^^ 2009.06.30 1649
50748 요즘 포인트 카드 제도 너무하는것 같아요 ㅠㅠ 15 Lemonnamu 2009.06.30 1431
50747 다음 만화 이끼 보시는 분 있으세요? 4 예다움 2009.06.30 1983
50746 7/18 서울지역 음주 정모 실시해봅니다 6 반토미코 2009.06.30 1621
50745 오랜만에 V.O.S~ 큰 1위다!!! 7 나리 2009.06.30 1516
50744 지음가족분들에게 질문이있어요.. 2가지.. 5 Sarah 2009.06.29 1464
50743 벨소리 어떻게 사용하세요?? 14 Sarah 2009.06.29 1481
50742 제가 한마디 해도될지... 9 jenic 2009.06.29 1389
50741 당신의 꿈을 이루어 드립니다. 더 퀴즈 쇼~~ 5 ☆거친눈빛☆ 2009.06.29 1403
50740 악!!너무 일찍 일어났어요! 4 ♡º_º だいすき♡ 2009.06.29 1205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135 13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