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월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네티즌이 아닌 개티즌이라고 불러야만 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네요...
(지음은 그런 거 없어서 좋아요乃)
처음에는 그냥 저렇게 살게 냅둬 하고 받아들였는데
자꾸 보니까 되려 제가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저도 모르게 욱- 하는 거랄까요.
최근 한 아이돌가수가 철근구조물이 무너져 실신한 사고가 있었는데
안 죽었으면 됐지, 잘 다쳤다, 약해빠져서, 어쩌구 저쩌구..
어쨌거나 사람이 다쳤다는데 입에 담기 힘든 욕들까지 하더라구요..
반대쪽 입장, 즉 팬들도 엄청난거 아시죠??
우리오빠가~ 로 시작하는, 조언이던 의견이던 구분 안 하고 테러하는 팬들도 있고...
양쪽 모두의 문제겠지만
방학을 해서 그런건지 ㅠㅠ
보고 있으면 저도 모르게 스트레스를 받아버리게 되네요...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 때문에 다수가 피해를 보는 상황도 있으니까요....
안티는 안티대로, 무개념팬은 무개념팬대로 좀 예의를 지켜서 댓글을 달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