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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평소에 벌레를 죽어라 싫어하는데요..

날씨가 날씨인지라 현관문도 왠만하면 바람통하라고 열어뒀었습니다...

그런데 저녁 8시경.. 갑자기 방에 큰 *요상한 벌레* 모기는아니고, 파리도아니고.. 확실히 징그러운벌렌데..

막 벽에 붙었다 떨어졌다 붙었다 떨어졌다 반복을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장롱뒤로 숨어버렸는지 잠깐 살충제 찾으러간사이에 없어졌습니다..

두눈 동그랗게뜨고 한두시간가까이 정신차리고 벌레가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만.. 아무소리도안나고..

지금 새벽 1시반.. 아직도 찝찝하고 징그러워서 잠을 못이루겠네요..

제가 벌레라면 치를떠는 사람이라..

모기,파리랑은 쨉도 안돼네요... 공포감이.. ㅜㅜ 오늘밤 잠못이룰것같네요..


이런경험들 없으시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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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9.06.28 08:25
    저는 특이하게 나비에 공포증이 있어요.
    왠지 화려한 곤충이 싫달까요.
    특히 막 눈알 박힌 날개로 날아오는 나비 혹은 나방
    진짜 싫어요.

    중2때까지 시골에서 살았었는데
    그때 본것중에 나비 다음으로 징그러운 곤충이
    더듬이 달린 잠자리 보셨나요.

    정말 기겁을 하고 에프킬라 뿌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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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깅코 2009.06.28 10:25
    한때 동아리방에 작업을 할것이있어서 꽤나 오랫동안있었는데,

    그때 창문을열어놔서 희귀한?벌레들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후.........그거 잡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면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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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椎名林檎 2009.06.28 10:39
    전 벌레는아니고 비둘기요..막 공격할것만같은 그 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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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xqph 2009.06.28 10:48
    저도 벌레 정말 싫어해요... 벌레 왜있는건가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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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말이 2009.06.28 11:03
    저도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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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리누나 2009.06.28 11:44
    자다가 귓가에 모기가 엥 거려도 짜증나고 물릴까바 걱정되는데....
    정체 모를 벌레라니.....윽....
    밤에 너무 놀라셨겠어요.
    윗분들처럼 저두 비둘기가 무서운데....특히 엄청 살찐 비둘기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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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쥬♡ 2009.06.28 11:48
    아 그 벌레! 저희집에도 그저께 두마리나 나왔었어요;; 어디로 내 방에 침투한 것인지..
    형광등 쪽에서 미친듯이 날다가 박다가를 수차례 반복;; 무서워서 살충제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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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봉오리 2009.06.28 11:50
    아.. 저도 거슬리는 벌레같은거 못잡으면 잠 안오더라구요.. 혹시 자다가 나올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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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aa1 2009.06.28 11:52
    어제 외식하러 횟집갔었는데,
    분위기 있게 밖에서 먹었어요...............

    벌레들이......... 환장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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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2009.06.28 13:39
    전 날아다니는 바퀴벌레....방에서 한 번 본뒤로 계속 방에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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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귤아이 2009.06.28 15:02
    알아요알아요 ㅠㅠㅠ 벌레생키들 ... ㅠ ㅠ 진짜 내 구역만 좀 침범하지 않으면 너희들을 헤치지 않아!!! 라는심정이에요 .........하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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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도 2009.06.28 16:13
    벌레싫어하지않는 사람 정말 드물죠;
    여름이거니와...최근엔 전 창문을 열어나서인지
    자다가 수쉬ㅅ쉬 소리에 놀라 보니 눈앞에 대왕바퀴(날아다니는 바퀴벌레;;)
    가 있는것ㅎ 입니다.;;놀라 순간 일어나 베게로 그냥 내리꼿았ㅎ더니
    완전 짜부가 되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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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시 2009.06.28 19:27
    저도 그런 경험 있어서 심히 동감되네요..소름이 오도도독 돋는 느낌?
    전 한 이틀 정도, 방에 있을 때만 이상하게 유리를 긁는 듯한 소리? 얇은 종잇장이 바람에 떨리는 듯한
    그런 가느다란 소리를 들었어요.창문이 열려서 소리 나는 줄 알고 창문 닫으러 가다가 우연히 고개를 드니까
    방문에 정말 기묘하게 생긴 벌레가........처음보는 벌렌데 경기를 일으킬 정도로 징그러웠어요ㅜㅜ
    지네같으면서도 날개도 달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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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rningmelody 2009.06.28 19:34
    저도 벌레랑 새. 날면서 내 머리위에 있는 느낌이라 너무 무서워요.
    손이 닿지 않는곳으로 가버려서 함부로 밟을수도 없는듯한.. 무방비상태에서 공격당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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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09.06.28 21:35
    악 벌레 너무 싫어요 ㅠㅠ
    저는 나방도 너무 싫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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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징이 2009.06.28 23:07
    저두 ㅠㅠㅠ 예전에 조용히 새벽에(?) 컴터하고 있을때 사그락 사그락 소리가 나서 처음엔 '뭐지?' 하고 넘겼다가
    계속 소리가 나서 불 켜고 방 문 쪽을 봤더니 엄청나게 큰 바퀴벌레 같은것이 문틈에서 사그락 거리고 있었던 거였어요 ㅠ
    놀래서 비명소리도 목구멍에서 막혔던 악몽같은 기억이 ㅠㅠ 지금까지 본 거 중에 가장 큰 놈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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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레아미키 2009.06.28 23:57
    저도 날아다니는 것과 기어다니는 것을 엄청 싫어하는데요...
    제가 일하는 편의점에 나방, 이상한 벌레들, 하루살이... 심지어는 참새까지 들어와요...ㅠ.ㅠ
    첨엔 살충제를 마구 뿌렸는데, 뿌리면 애들이 더 난리를 치며 돌아다녀서 지금은 장갑 끼고 잡아서 밖에 패대기 치거나 신문지 같은 걸로 때려 죽여요...^^;;;
    첨엔 막 피해다니느라 생쇼를 했다는... 나중엔 막 울면서 점장님한테 전화하니까 점장님이 큰일 났는 줄 알고 걱정하시다가 사실을 알고는 마구 웃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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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9.06.29 16:12
    사람 빼고 다 싫어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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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joy 2009.06.30 00:03
    바퀴벌레, 지네, 꼽등이;;; 다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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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빈 2009.07.01 20:10
    전 나방을 엄청 무서워해요..;; 무섭다기보단 나방 날개에 독이 있다는 말 듣고 나서부터 나방을 멀리하게 됬아요..;;
    그런데 나방을 싫어하고 난 뒤부터 나방이 저한테만 달라붙더라구요..;; 멀리서 나방만 쳐다보면서
    '아.. 나방..'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급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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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2009.07.02 03:11
    저도 벌레 너무 무서워해서 평소라면 가족들 중 아무나 붙잡고 도움을 요청하나;
    다들 잠들어버리는 어중간한 시간에 듣도보도 못한 벌레님과 마주하게 되면 정말 울고 싶어지지요;;
    그 때부터 전 그냥 깔끔하게 밤 새는 겁니다 T_T 가족들이 일어날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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