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코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지난주에 가려했는데 지난주 토요일에 비가 넘 많이 오는 바람에 오늘 다녀왔어요 ㅠ


너무 더워서 좀 불쾌하긴 했지만 날씨는 좋았어요 흐흐


아사쿠사에 아침 8시10분인가 도착해서 토-부 아사쿠사센 타고 두시간 가니까 도착하더군용


오자마자 세계유산을 다 둘러보고 바로 유모토온천 방향 버스를 탔는데 무려 1시간은 간 것 같아요

세계유산은 전부 숲 속에 있어서 공기도 좋고 물도 흐르고 해서 좋았어요~

유모토는 온천아니면 볼 게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츄-젠지를 들러서 케곤폭포를 구경했는데요 3대폭포 안에 드는 폭포라 그런지

정말 멋지더군요 530엔이나 내고 엘리베이터 탄 게 별로 아깝지 않더군용~


토부 닛코역에서 아사쿠사로 돌아오는 쾌속열차가 6시8분이 막차여서 꽤 촉박하게 돌아다녀서

좀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것 같아요


외국인을 위한 여행패스가 잘 되있어서 나름 저렴하게 잘 다녀오실수 있을것 같아요-

특산물인 유바도 꼭 드셔보시구용 아주 고소하고 맛있어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