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보칠 바르고 왔어요

경민박

조회 수 1364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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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지음아이 안 왔다가 오랜만에 왔어요...

근데 제가 하도 활동을 안 해서인지 짤려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회원가입 했습니다. 잘 부탁드려요!.

아랫니 잇몸에 왕따시만하게 혓바늘이 나서 방금 알보칠로 지졌습니다...

삼초의 고통...

근데 이 고통 은근 즐겁다니까요...

이 새벽에 아이팟 음악 물갈이 좀 하고 있는데 좋은 노래 추천해 주세요!

전 우울한 노래, 조용한 노래를 좋아한답니다!

많이 많이 추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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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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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ructional 2009.06.26 07:05

멀쩡한사람도 침 흘리게 만드는 알보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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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빛나래 2009.06.26 09:53

[Ai]Believe, [Sarah Brightman & Chris Thompson]Be With You ~Always By Your Side~. [박정현]달, [패닉]희망의 마지막조각,고양이소야곡 정도랄까요...'ㅅ';
Be with you는 조금 밝은 노래일지도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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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nStaR 2009.06.26 12:48

3초의 고통... 크...

근데 침 질질흐르는 짜릿함만 잘 참으면 다음날 좀 행복해집니다.

염증부분 살껍데기가 벗겨지면서 낫는 속도가 빨라지더라고요

근데 왜 주변 살껍질까지 벗겨지는거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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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nStaR 2009.06.26 12:49

근데 사실... 양치질 하루세번 자기전에 꼬박 하면 구내염 거의 안걸립니다

ㅡ.ㅡ;;;;;;;;;;;;;;;;;;;;;;;;;;;;;;;;;;;;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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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ie 2009.06.26 14:05

고통을 즐기시고 우울한 노래를 찾으시는 그댄.. 후후
알보칠.. 저도 익히 들어알고 있습니다만 입 헌데 꿀바르는것보다 더 아픈가요?ㅜ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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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코 2009.06.26 18:11

아는 사람만 아는 알보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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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sk 2009.06.26 22:33

알보칠..... 정말 할때는 너무 아파서 그 고통의 순간동안 백텀블링을 할 수 있을듯한 기분이 들 정도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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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2009.06.27 01:45

춤을 추게 만드는 알보칠......
아픈만큼 빨리 낳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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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2009.06.27 04:18

천당과 지옥을 오간다는 그 알보칠 말씀이죠?
전 너무 무서워서 아직 도전해보진 않았는데 이름만 들어도 후덜덜합니다.
입병은 스트레스로도 생기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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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2009.06.27 10:00

전 어렸을때 알보칠 한 번 바르고 삐져서 한동안 엄마한테 말도 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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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UnStaR 2009.06.27 11:55

근데 솔직히 알보칠 애들이 인터넷에 과장해서 글올리는거지 그닥 아프지도 않아요.

예를 들면 여름철 모기물린데 심하게 벅벅긁은다음에 바로 파스발랐을때 쓰라린 느낌?

뭐 춤을 춘다느니 게거품 문다느니 이런거 다 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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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망고♡ 2009.06.27 14:28

순간의 고통만 참으면 그 이후는 빨리 낫게 해줘서 저도 애용한다죠 알보칠

저처럼 입안에 염증 잘 생기는 사람에게는 필수품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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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빈 2009.06.27 20:28

저도 한번 발라봤는데, 정말 아프더군요.. 입이 초절절으로 헌상태에서 발라서 그런지 죽는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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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flyer 2009.06.30 12:05

요즘 나오는 알보칠은 많이 희석된거예요,,저 한 10년 전 쯤에 약사선생님이 조심스럽게 추천하셔서;
진짜 진국으로 발라봤는데요 정말 바르고 나서 브레이크댄스 췄습니다 ㅠ ㅠ
그래도 효과가 너무 좋지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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