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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들어온 21살짜리.. 오자마자 관리자란 분께서 지인의 딸이니 신경쓰라고 꽂아놓고 가시고 -_-

뭐 좀 시킬라 치면 노골적으로 짜증+싫은 표정에

시키질 않으면 시종일관 멍때리며 아무것도 안할려고 들고..

남은 힘들게 설명해줘도 너는 떠들어라 나는 무시할련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려서 했던 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는 제가 또라이가 된 기분이라죠.

전에 있던 곳보다 여기가 일하기 편하지 않냐고 대리형이 물어봤더니 하는 대답이

그쪽은 엄마가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_=

21살이 애냐고요.. 마음속으로는 수십번 주먹 올라가고 욕설 나오고..

형은 애 따돌리지 말라, 갈구지 말라 좀 챙겨줘라 그러시는데

어디 뭐하나 이쁜 구석이 있어야 말이죠.

이젠 같은 공간 안에 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짜증이 나서 요즘 마음속으로 흥얼거리는 18번 곡은

올라이즈 밴드의 '시발 *나게 재수없어' 가 되어버렸네요.

걔가 그만 둘때까지 미친듯이 갈궈버리든 내가 관둬버리든..

주변에서 쟤 왜 안챙기냐고 누가 뭐라고 짓어대든 투명인간 취급 해버리는게 제 정신 건강상 이로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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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말이 2009.06.12 09:45
    ㅌㄷㅌ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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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2009.06.12 12:35
    정말 부모가 자식을 잘못키우는거 같네요...-_-...저렇게 싸고 돌다가 나중에 자식한테 되려 칼맞죠....부모의 고마움도 모르니까요...
    카즈유키님생각처럼 그냥 없는인간 취급하는게 더 편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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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굴다굴~* 2009.06.12 17:39
    부모 잘못이네요. 애를 잘못 키웠어요. 돈이 정말 많지 안는한 애는 사회생활 못하겠군요.

    애 하나 살리는 셈 치고 깨닫게 해주세요. 니가 이러면 사회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하면 조금은 알아 먹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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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9.06.12 19:00
    '놔둬라~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 뭐. 얼굴 기분 나쁘게 생겼다고 화장실에 끌려가 봤겠니. 아님 목소리가 맘에 안 든다고
    집에 갈때까지 입 한번 못 열어봤겠니.'

    21살이면 뭐
    그래도 어른은 되는건 아니죠.
    그런 애들이 나중에 크게 당하면
    못 헤어 나옵니다.

    어릴때부터 얼마나 우쭈쭈쭈쭈쭈 키웠으면
    그렇게 싹수가 없겠어요.

    계속 그리 살라고 하세요.
    정신 차리고 제대로 살게 해줄라해도 기본 싹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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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09.06.12 21:57
    무시가 최고인거 같네요 -_-
    에휴 그 부모는 애를 감싸고 키워서 참 그렇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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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iGri 2009.06.12 23:04
    아 상상돼...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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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wBop 2009.06.12 23:07
    개인적으로 경험한 바로는 그냥 투명인간 취급하고 신경을 안쓰시는게 건강에 좋으실듯합니다 T.T
    하지만 앞에 계속 보인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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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ystain 2009.06.13 09:49
    쩝... 그런사람들은... 집에나 좀 있지.... 지인들은 또 왜이렇게 많대요?
    피해갈꺼 같은사람들은 소개좀 시켜주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놈의 지인의 소개때문에 완젼 피보고 있다니까요... 조만간 한판 붙을듯 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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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ayu 2009.06.13 11:12
    흠......심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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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9.06.15 10:29
    어찌보면 그렇게 빽으로라도 직장생활 할 수 있다는게 큰 다행이고...
    어찌보면 부럽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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