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수 1926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이제 입사 2년차가 된 아직도 조직생활이 어색하기만한 새내기 입니다~

처음엔 다 새로워서 그런가보다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만 하다가

조금씩 익숙해지는 부분도 있고, 이건 아니다 싶은 부분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정말 회사 생활이 힘드네요

흔히 말하는 회사생활의 슬럼프기에 처음 봉착한 것 같습니다.

사회가 무섭다 무섭다 말들 하지만 정말 때로는 너무 지치네요

정말 다 같이 있었던 자리에서 나온 한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르게 해석되서 받아들여지더라구요

이제는 해도안해도 그만인 잡다한 이야기만 하게 되구요(텔레비젼 드라마, 연예인 이야기 이런것들..)

너무 상하수직적인 권위적인 분위기 속에서 인간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것만 같아요

저 뿐만 아니라 다들...  내 자신만 안다치게끔 하고자하는 의식이 강한 것 같아요 (저도 막상 이렇게 되더라구요 ㅡ.ㅡ)

팀 내에서도, 특히 다른팀과의 관계속에서도 마찬가지구요

특히 여사원은 군대 안갔다와서 조직생활을 몰라 이런말 들을때면 좀 사실 속상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일하는건지...   요새 넘 슬럼프인것 같네요... 스스로가 넘 지쳐버린것 같아요...  몇달째 너무 힘드네요

지음아이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
    성도 2009.06.06 10:08
    정말 바이오리듬처럼 그런때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지금 좀 그런시기인데;
    지금 휴가를 내어서 어느정도 심신을 다스리는중입니다..
    어느정도는 앞으로의 일을 깊게 생각이 필요할득도 하구해서..
  • ?
    히세이 2009.06.06 11:44
    원래 사람들은 자기 듣기 편한 식으로 해석하게 되어있어요..
    전혀 다른 타인들이 모인 공간이니까 의견이 다르거나 대립하거나 많은 일들이 있죠
    저는 전직장에 제 후임이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 들어왔는데
    결국 대립이 심해져 둘다 그만두게 되었어요ㅠ
    그래도 모든 일을 좋은쪽으로 생각하다보면 좋게 풀릴거예요
    저도 지금은 제가 그때 조금더 좋게 생각했었더라면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우울해하시지 말고 좋게생각하면 정말 좋은일이 생길거예요 힘내세요~
  • ?
    머피의법칙 2009.06.06 20:27
    저도 1년됐는데 너무 힘드네요 ...회사 옮길생각으로 마음 단단히먹고 다니고있어요. 원래 목표로 하고있던회사로
    옮기겠다는 생각은 불과 한달전에 결심했지만......
  • ?
    그럴싸한데? 2009.06.06 20:56
    사람과 사람 사이는... 힘들죠..
    특히 회사같이.. 이익을 목적으로 하고... 권위적인 사람이 많다면... 더 힘들수 밖에는 없죠....
    너무.. 대립이 심하시면... 이직을 고민해보셔야 할지도 모르시겠어요...^^;;;;

    P.S : 여사원은 군대를 안갔다와서 조직생활(?)을 몰라... 이건 누가 그러는건지.. 참;;;; 이런분들은 가볍게 무시하고 넘어가시는게...

  • ?
    와우! 2009.06.08 09:25
    저도 어느순간 포기했어요..
    사람들하고 정말 친하게 지내야지~모드는 진작에 포기하고 그냥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거리 유지하기로..
    그래서 저도 잠깐 웃을 수 있는 해도 그만인 잡다한 얘기만 하게 되구요.
    지금은 저도 이직 목표로 하고 버티고 있어요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147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595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763
50639 아소총리 봤어요! 3 오즈의도로시 2009.06.07 1521
50638 언더 그래프 1집 앨범 "ゼロへの調和" 혹시 다운받는 곳 좀... 1 HKgambare! 2009.06.07 1275
50637 아! 미스터 브레인 3화에서... 9 pluie 2009.06.07 1889
50636 눈먼자들의 도시는 말이에요.. 11 파비아나 2009.06.07 1514
50635 [1] aoi 음악이야기 酒井法子 (Sakai Noriko) - Guanbare 2 아오이 2009.06.07 3263
50634 코다쿠미 콘서트 관련 질문 위드미 2009.06.07 1389
50633 왜 부부라는게 전생에 원수지간이였던 사람이랑 되는거라잖아요 10 ♡º_º だいすき♡ 2009.06.07 1679
50632 mp3 벌써 3개째 잃어 버리네요.. 15 달근이 2009.06.06 1553
50631 .......생일이였는데...ㅠ0ㅠ 8 K. Chic 2009.06.06 1245
50630 세일러문 만화책을 득템!!! 7 유카링 2009.06.06 2193
50629 허걱...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8 Womanizer 2009.06.06 1476
50628 어제 금영 신곡 [음악방송 주소 바뀜] 7 고도라 2009.06.06 1601
50627 잠깐 안들어와져서 깜짝 놀랐어요 37 잇힝 2009.06.06 1640
» 회사생활 너무 힘드네요 정말... 5 ^^ 2009.06.06 1926
50625 혹시 車の中でかくれてキスをしよう이곡 갖고 계신분~~ 시간의 이슬 2009.06.05 1448
50624 락음악 다운 어디서 받으시나요? 9 변덕쟁이 2009.06.04 1878
50623 이마와노 기요시로상이 타계하셨었군요.. 1 아오이 2009.06.03 1503
50622 동양적인 발라듣곡좀 추천해주세요.. 10 LUCKY 2009.06.03 1663
50621 외부링크로 올리는법을 모르겠어요 변함없는나 2009.06.03 1203
50620 오늘 TJ 신곡 2 고도라 2009.06.03 1660
Board Pagination Prev 1 ...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