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리 서비스라는것도 알고 있고
매번 전화할때마다 일일이 주소 불러주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긴 하지만
자주 시켜먹는 곳도 아닌데서 제 전화번호 알고 있으면 기분이 좀 찜찜해요.
어느 중국집은 주문 완료후 전화를 끊었더니
발신 번호를 보고 전화를 걸어와서 진짜 주문을 한게 맞는지 확인도 하더라구요 =_=
맨처음 가게에 전화하면 가게 카운터 모니터에 전화번호가 뜨는데요 이때 주소를 불러주면 점원이 전화번호에다가 주소를 덧입혀 저장을하죠
그러면 다음에 전화할때면 집주소랑 전화번호가 같이 뜹니다..
그래서 전화하면 네~어디시죠? 라고 말하는걸 듣게되죠...이런서비스도 가게에서 돈주고 업체한테 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요즘 이런 서비스 안하는 가게는 거의 없죠..
전 그렇게 기억해서 "아~~106호요?" 이러는게 더 편해서 좋더라구요.
따로 번호를 관리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더 편해 하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도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