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8개월된 조카가 저희집에 와서 살았드랬죠.
새벽 6시가 되면 칼같이 일어나서 자신이 깨어났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어필..
닫혀진 방문 긁기와 소리지르기, 울기 스킬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10시에서 11시 사이에 1시간 가량의 낮잠으로 HP 회복
다시금 신나게 소리지르며 놀다가 2시에서 3시 사이에 1시간의 낮잠.. (가끔 생략하더군요.)
이 낮잠에서 깨어나면 9시나 10시에 잠들기 전까지는 무한 소리지르기에 들어간다죠.
전 주야가 바뀌어서 밤 9시에 나갔다 아침 5~7시경에 귀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자야되는 시간인건데
협조성이 바닥을 달려주는 조카의 상큼함 덕분에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고
조카의 재롱을 지켜보며 간간히 놀아줘야 됐다죠;
조카 덕분에 열흘간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몸소 체험 할 수 있었네요 =_=
그러나 조카와 함께하는 상큼했던 생활도 어제로 끝..
오늘 아침 집에 오니 항상 바각바각 문을 긁어대던 어좁이(조카 별명입니다.)가 보이질 않아 조금 서운한 생각도 들지만
오늘에야말로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할 수 있을것 같아 설레기까지 합니다 T^T
이러다 지나치게 설레여서 되려 잠들지 못할지도;;
새벽 6시가 되면 칼같이 일어나서 자신이 깨어났음을 주위 사람들에게 어필..
닫혀진 방문 긁기와 소리지르기, 울기 스킬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10시에서 11시 사이에 1시간 가량의 낮잠으로 HP 회복
다시금 신나게 소리지르며 놀다가 2시에서 3시 사이에 1시간의 낮잠.. (가끔 생략하더군요.)
이 낮잠에서 깨어나면 9시나 10시에 잠들기 전까지는 무한 소리지르기에 들어간다죠.
전 주야가 바뀌어서 밤 9시에 나갔다 아침 5~7시경에 귀가..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는 자야되는 시간인건데
협조성이 바닥을 달려주는 조카의 상큼함 덕분에 잠을 자도 자는게 아니고
조카의 재롱을 지켜보며 간간히 놀아줘야 됐다죠;
조카 덕분에 열흘간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 몸소 체험 할 수 있었네요 =_=
그러나 조카와 함께하는 상큼했던 생활도 어제로 끝..
오늘 아침 집에 오니 항상 바각바각 문을 긁어대던 어좁이(조카 별명입니다.)가 보이질 않아 조금 서운한 생각도 들지만
오늘에야말로 제대로 된 숙면을 취할 수 있을것 같아 설레기까지 합니다 T^T
이러다 지나치게 설레여서 되려 잠들지 못할지도;;
차라리 못 움직이는 갓난 애기면 그나마 나을텐데
움직이는 애기가 더 힘들어요 여기저기 헤집어 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