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권까지 모았는데 왠지 다음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일본어 공부도 겸사겸사해서 교보문고에서 바로구매를 했지요.
모르는 한자 모르는 문장도 많지만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기에 만족입니다.
모르는 단어들은 나중에 노트에 따로 적어서
공부 해야지요.
암튼 다 읽고나서 보니까
한국에서 발행 되는 단행본과는 틀린게
왜 보면 뒤에 다른 만화의 광고가 있잖아요.
그게 없더군요.
그리고 '불법스캔 작가의 어깨를 좁게 합니다' 라는 불법스캔 금지 캠페인도...
이걸 보고 왠지 부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본도 그렇겠지만 대게 만화가들 보면 그닥 성공하지 않고서는 큰 돈을 벌기가 힘들죠.
아는 지인을 통해 들어본 바로는 우리 나라 만화 작가 화실에 들어간 사람들은
따로 아르바이트를 해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전에 점프를 봤는데 우리 나라 만화에는 왠지
드라마틱한 요소라든가 감동이 없달까요.
왜 원피스를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장면도 많고
블리치를 보면 대사 중에 정말 시적이라서 마음 속에 새기고 싶은 대사도 많잖아요.
단지 센 놈 하나 해치우면 그 다음 센 놈 나오는 식의 구성으로만 지어지는게 아니랄까.
이런 이유로
'역시 우리 나라 만화는 일본 만화엔 안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작가만의 탓일까 생각이 되네요.
만화 정도야 스캔해서 뿌려도 상관 없지.
보고 싶은 만화 한장 한장 고생해가며 스캔 해줬는데
감사 해야되는거 아냐?
라고 스캔해 올리는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진짜 다음게 궁금해서 단행본이 발매되기 전에 원피스를 솔직히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단행본이 발행 되자마자 바로 구매 했지만요.
보니까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불법스캔 불법공유 금지'
'내 더러워서 다시는 스캔 안 합니다. 사람이 고생해가며 만드니까.'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럼 스캔해서 올리지를 말던가
일본어를 모르니까 일일히 해석해줘서 올려줬으니까
고마워라도 해야한다 이건가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건 엄연한 도둑질 입니다.
물론 받아서본 저도 공범이지요.
만화가들은 만화를 그릴 때 한참을 생각하고 한참을 그려서 결국 내놓는게 만화입니다.
하지만 이런 도둑질이 성행함에 따라 만화가는 단지 그림만 빨리빨리 그려내서
돈을 벌려 하기 때문에 내용도 엉성해지는거지요.
만화가가 만화에 집중 하지 않고
이 달 밀린 전기세 전화세 집세 수도세에 집중 하게 된다 이 말입니다.
제가 만화책 좋아 하는건 1권부터 다 모은다고 하니까
철 없는 사람 취급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시선도 아마 한 몫 하지 않나 싶네요.
하루 빨리 우리 나라 만화책 단행본에도
불법스캔방지 캠페인 광고지가 사라지길 빕니다.
일본어 공부도 겸사겸사해서 교보문고에서 바로구매를 했지요.
모르는 한자 모르는 문장도 많지만
내용 이해에는 문제가 없기에 만족입니다.
모르는 단어들은 나중에 노트에 따로 적어서
공부 해야지요.
암튼 다 읽고나서 보니까
한국에서 발행 되는 단행본과는 틀린게
왜 보면 뒤에 다른 만화의 광고가 있잖아요.
그게 없더군요.
그리고 '불법스캔 작가의 어깨를 좁게 합니다' 라는 불법스캔 금지 캠페인도...
이걸 보고 왠지 부럽다고 느껴졌습니다.
일본도 그렇겠지만 대게 만화가들 보면 그닥 성공하지 않고서는 큰 돈을 벌기가 힘들죠.
아는 지인을 통해 들어본 바로는 우리 나라 만화 작가 화실에 들어간 사람들은
따로 아르바이트를 해야할 정도라고 합니다.
전에 점프를 봤는데 우리 나라 만화에는 왠지
드라마틱한 요소라든가 감동이 없달까요.
왜 원피스를 보면 코끝이 찡해지는 장면도 많고
블리치를 보면 대사 중에 정말 시적이라서 마음 속에 새기고 싶은 대사도 많잖아요.
단지 센 놈 하나 해치우면 그 다음 센 놈 나오는 식의 구성으로만 지어지는게 아니랄까.
이런 이유로
'역시 우리 나라 만화는 일본 만화엔 안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이게 과연 작가만의 탓일까 생각이 되네요.
만화 정도야 스캔해서 뿌려도 상관 없지.
보고 싶은 만화 한장 한장 고생해가며 스캔 해줬는데
감사 해야되는거 아냐?
라고 스캔해 올리는데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얼마전에 진짜 다음게 궁금해서 단행본이 발매되기 전에 원피스를 솔직히 받아본적이 있습니다.
물론 단행본이 발행 되자마자 바로 구매 했지만요.
보니까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어요.
'불법스캔 불법공유 금지'
'내 더러워서 다시는 스캔 안 합니다. 사람이 고생해가며 만드니까.'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애초에 그럼 스캔해서 올리지를 말던가
일본어를 모르니까 일일히 해석해줘서 올려줬으니까
고마워라도 해야한다 이건가요.
웃기는 소리입니다.
그건 엄연한 도둑질 입니다.
물론 받아서본 저도 공범이지요.
만화가들은 만화를 그릴 때 한참을 생각하고 한참을 그려서 결국 내놓는게 만화입니다.
하지만 이런 도둑질이 성행함에 따라 만화가는 단지 그림만 빨리빨리 그려내서
돈을 벌려 하기 때문에 내용도 엉성해지는거지요.
만화가가 만화에 집중 하지 않고
이 달 밀린 전기세 전화세 집세 수도세에 집중 하게 된다 이 말입니다.
제가 만화책 좋아 하는건 1권부터 다 모은다고 하니까
철 없는 사람 취급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시선도 아마 한 몫 하지 않나 싶네요.
하루 빨리 우리 나라 만화책 단행본에도
불법스캔방지 캠페인 광고지가 사라지길 빕니다.
그리고.. 홍보할 필요가 없죠-_- 잡지가 충분히 팔리거든요.
우리나라 만화계는 언제죽어도 이상할거 없는 상탭니다.
일단 현재 구조 자체가 비정상이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 만화가 형편없어 진건 '대여점'탓도 큽니다.
...발로 스토리구성해서 그려놔도 최소 대여점 숫자만큼은 팔리거든요.
덕분에 김성모 같은 공장장들이 만화가랍시고 설레발 칠 수 있는거죠.
저도, 어릴떄부터 지금까지 만화책모아서 한국 집에 만화책만 3천여권 되는데..
한국만화 안본지는 오래됐네요. 워낙 개판이라. 특히 임달영같은 인간들 초 싫어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