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681 추천 수 0 댓글 1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어느 회사에서 지금 아르바이트 생으로 있는데요

계속 자리 잡을려고 다른곳에 이력서 넣었다가

현대케피탈에서 면접을 보러와달라는 전화가 왔었어요

저에겐 좋은 조건과 정직원으로 들어가는것이라

좋았었는데 월급도 쌧구요 250만원이니... 주5일에

바로 내일면접을 낮 11시에 와달라고 하더라구요

알겠다구 하고나서 관리자한테 가서 죄송하지만

내일 잠깐만 다른곳에 이력서를 넣었는데

좋은 조건이라서 한번 면접을 보고 싶습니다.

죄송하지만 배려를 부탁드린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면접을 정 보고 싶으면 오늘 현재 회사 알바를 그만두고 낼 면접보라고 하네요

너가 붙을경우 우리는 사람을 구해야 되는데 니가 붙을지 안붙을지도 모르는

상황에 내가 너를 배려해야겠냐 라며 싸우자는 표정으로 말하길래

속으로 됬다 하며 그냥 포기했습니다. 보고는 싶은데

면접이 안됬을때는 바로 실업자 신세가 되다보니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막말로 뭐 같아서 당장 때려치우고 싶지만 당장 먹고 살려면 돈이 필요하다보니

아쉬워서라도..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처지이기에  어쩔수 없이 포기하게 되네요

나원 이런경우는 첨이라.. 다른곳에선 이해를 해줬었는데

난감하네요 그냥 거짓말 할껄 그랬나봅니다. . .

세상 참 각박해여 ㅠㅠ

  • ?
    딧상 2009.05.26 00:51
    씁쓸하네요 ... 세상이 다 그런가 봅니다ㅜㅜ 딴 곳 면접본다니까 더 그러셨는가봐요...
    힘내세요!
  • ?
    Chara tree 2009.05.26 03:19
    점점 더 자기들 위주로 살아가는 세상이니까요..괜히 보지도 못한 면접으로 마음만 상하셨겠어요~힘내세요!!
  • ?
    mastuJJun 2009.05.26 10:15
    에효. 그래도 세상은 용기있는 자만이 살아가는 법이니,, 면접보시지 그러셨어요..
    그래도 더 좋은 기회가 올 거라고 믿어요!!
  • ?
    killy 2009.05.26 10:59
    솔직히 그렇게 얘기한 관리자는 한번 잘려보고 그런 처지가
    되야 남의 입장을 이해합니다.
  • ?
    Gabriel, Jung 2009.05.26 11:51
    그러게요. 차라리 거짓말 하시고 나가시지 그러셨어요.
    좋은 조건이니, 최대한 잘 풀어나가시길 바래요
  • ?
    비갠뒤오후 2009.05.26 12:57
    정말 너무 하네요
    최소한의 배려도 업고 ...
  • ?
    orangeskin 2009.05.26 15:16
    정직원으로 고용하고 있는것도 아니면서 그런 배려도 안해주나요 ;;;
    Luffy님 말씀처럼, 거짓말하고 갈 수도 있는일인데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양해를 구하는 분한테...;
    오늘 면접 못가신건가요ㅜ?
  • ?
    Apres midi 2009.05.27 00:00
    면접못갔어요 ㅠㅠ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웃으면서
    왜 안갔냐고 하더군요 간줄 알았다면서
    갔다 오지 왜 안갔다왔냐그러네요
  • ?
    uzini 2009.05.27 15:27
    정말 정직원도 아닌데 너무하네요..
    웃으면서 갔다오지 그랬냐는건 더 화나네요-_-
  • ?
    truewitch 2009.05.27 21:10
    어이없는데요? 좋은자리 놓치셔서..안타깝습니다.
    다음번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말씀하지 마시고,, 따로 시간을 내는것이..(월차가 된다면 쓰셔서..)
    나쁜 사람입니다.
  • ?
    ^^ 2009.06.05 23:55
    넘 심하네요
    장기고용을 보장해주는것도 아닌 아르바이트인데

    더 좋은데 꼭 되실꺼에요 힘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373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2802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983
2799 성추행 당했어요. 19 ♡º_º だいすき♡ 2009.05.24 2658
2798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 5 wimp 2009.05.24 1674
2797 고속버스 안에서 매우 난감한 상황이;; 8 윤현식 2009.05.24 1963
2796 5월 15일은 스승의 날. 1 uzini 2009.05.24 1286
2795 내일 갑니다. 군대를...ㅠ 20 zoaamuro 2009.05.24 1346
2794 안타깝네요.. 5 별님♡달님 2009.05.25 1323
2793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11 ♡º_º だいすき♡ 2009.05.25 1692
2792 계속 떨어지네요 5 변함없는나 2009.05.25 1494
» 회사는 역시 딱딱하네요 ㅠ_ㅠ 11 Apres midi 2009.05.25 1681
2790 와 깜짝야! 아라시애들이..; 9 슈노군a 2009.05.26 1759
2789 이명박 당선자를 위한 노무현의 조그만 선물... 14 KidUnStaR 2009.05.26 1865
2788 이 앨범아시는분? 7 Negi 2009.05.26 1432
2787 저 내일 장기자랑해야되는데 도와주세요!! 6 K. Chic 2009.05.26 1644
2786 저희 같이 일하는 린스가족입니다. 4 Apres midi 2009.05.27 1679
2785 내일 TJ 신곡 [음악방송 주소 바뀌었습니다] 5 고도라 2009.05.27 1671
2784 교생 나가신적 있는 분들? 15 KWS 2009.05.27 2276
2783 블리치 38권을 구매 했습니다. 4 ♡º_º だいすき♡ 2009.05.27 2138
2782 드디어 조카가 떠나갔습니다!! 6 kazyuki 2009.05.28 1644
2781 cdtv받을때 없을까요?? 1 쌍규 2009.05.29 1360
2780 마츠다 세이코,초대형 베스트 발매 6 세이코빠 2009.05.29 1921
Board Pagination Prev 1 ... 2525 2526 2527 2528 2529 2530 2531 2532 2533 2534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