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May 2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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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 일본 드라마 일본 애니를 많이 보고 들은 덕에
어느 정도 청해 능력은 갖췄다고 생각은 해서
어제 독해 문제집을 샀습니다.
방금 열심히 보면서 한자로 쓰고 일본어로 읽고 하면서 공부를 했는데
아... 하나도 모르겠어요.

사실 한국어로 해도 한자는 어려워요.
그렇지만 중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엔 잡지나 신문이나 하다못해 찌라시까지도
한자 투성이잖아요.

만약

'卒業は いつも 悲しい.' 라는 문장이 있다면
여태까지 그리고 지금도 저는

'졸업와 이츠모 으.... 시이' 라고 한단 말이죠.

전에 사촌누나 결혼식때 봉투 받으면서
한자로 쓴 이름들은 죄다 물어보고...

김씨나 이씨 아니면 못 알아봐요.

뭐 JPT 봐서 실력을 검증 받고 할 생각은 없지만
적어도 30살 먹기전엔 하나라도 잘 하는게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공부를 시작하게 됐는데
아...역시 한자는 어렵네요.

그래도 열심히 해야겠지요.

일본어 공부 하는 모든 지음아이 식구분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