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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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생이고 동생은 고등학생인데요

누구에게 가족을 소개하고하는걸 부끄러워하는거같아요

친구들이 집에 올때도 제가 없을때 오게하고, 집에 친구들 와있으니까 올때 연락하고 오라고하고

자기학교로 교생나가면 절대 아는척하지말라그러고

그래서 제가 니 내가 부끄럽다는거야? 라고 했더니 그런게 아니라 그냥 어쩐지 부끄럽대요

제가..그리 못난것도 아니고..-_-;;; 뭐 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좀 속상해요. 전 친구들한테 동생 사진 보여주면서 동생 귀엽지그러고 다니는데(물론 애기때 사진이지만..)

내가 부끄러운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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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9.05.10 19:33
    사춘기때는 다 그런거죠.
    허허허허허허허허

    저는 사춘기때 제 자신이 부끄러웠답니다.

    그냥 뭐든지 부끄러운 나이에요.
  • ?
    KWS 2009.05.10 19:37
    정말 사춘기 남자애라서 그런걸까요?-_- 남자애들은 그럴수도..라고 생각하지만 저건 좀!!!
    오늘도 연락하고 와. 라길래 연락하고 가다가 길에서 동생 친구들과 마주쳤거든요. 동생한테 어디가는데? 라고했더니 공부하러가지. 라면서 서지도 않고 그냥 휙 지나쳐가는거에요 이자식이!!!!! 누님이 말씀하시는데.ㅠㅠ
    그런데 동생친구중 하나가 초딩동창 동생이라서 저 기억하시겠냐면서 악수를 청하더라구요. 아아 그래 공부열심히해. 하면서 악수해주고 오느네.. 영 찜찜-_- 친구 동생녀석들 다 인사하고하는데 동생 정말 무정하게 쉭 지나가버리더라구요. ㅜㅠ
  • ?
    ♡º_º だいすき♡ 2009.05.10 19:54
    하하하하하하하 근데요.
    그렇게 어릴적에는 모르는데

    나중에 나이가 먹고 어른이 되면 있잖아요.

    그게 굉장히 미안함으로 가슴에 남아요.
    자꾸 후회가 되게 되죠.

    그렇게 어릴적에 멋 모르고 행동하고 어른되서 후회하는게
    인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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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 2009.05.10 20:07
    그럴 때 있어요
    반대지만 전 이유없이 동생 창피할 때 있었답니다~
  • ?
    네로우 2009.05.10 20:15
    저희형은 대학 친구땔꼬오면 방에도 못들어오게했다는...제가 쌍둥이동생이라그런가..전에는 형학교축제때 놀러가서 형다니는과여학생이랑 분위기 좋게 얘기하는데 뭔 심사가 뒤뜰렸는지 뒷덜미낙아채서 뒤로 밀어버리더라구여 이건아직도 이해가안됨여..왜근거야 이넘아~~ㅠㅠ
    여튼 식구끼리는 뭔가 있는듯해여...사춘기 이런걸떠나서...저는 쌍둥이라 형친구가 내친구고 내친구가 형친구다 이런생각이지만 형은 그게 아닌가 보던데...특수한 상황이지만...이런 경우도 있다...생각해주심여
  • ?
    엘린 2009.05.10 20:37
    음, 저는 알아서 피해주는 편이라 말이죠<
    동생분도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여기는게 아닐까요?
    저도 프라이버시를 좀 중요하게 여겨서 가족이 개입하는게 싫을때가 있거든요.
    부끄러운건 아닌데, 뭔가가 피하고 싶은 느낌이랄까...요??
    우리언니는 참, 언니 친구 소개도 잘하는데 저는 그냥... 그닥이네요 ㅠㅠ
  • ?
    내가간다 2009.05.11 17:17
    사춘기라서 그런게 아닐까 해요 ㅠㅠ 저희 남매는 서로 부끄러워 했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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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2009.05.11 19:18
    제 동생도 절 부끄러워합니다ㅠㅠ
    폐인도 아니고 예쁘게 화장한채로 밖에서 봤는데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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