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그때마다 필요한게 있어보이면 그거 사드리고,
딱히 필요한게 없어보이면 그냥 현금으로 드리는데
이번엔 어머니가 런닝화가 필요하신거같아서 런닝화샀어요.
어머니는 선물사고 아버지는 현금으로 드리기 뭐해서 아버지도 스포츠 용품으로 샀어요.
현금으로 드리면 좋아하시긴 하는데, 막상 두분에게 필요한 용도로 쓰시진 않더라구요.
할머니랑 외할머니랑 큰아버지 드릴 롤케익도 주문하고, 꽃은 낼 사려구요.
날씨도 좋아서 쌈빡하게 놀러 보내드리고 싶은데..그건 졸업하고 취직하면ㅠㅠ
저는 어버이날이 평일인지라
저번 주말에 가서
용돈 드리고 어머니는 시간땜에 못 사드리고
아부지만 점심 한끼 사드리고 왔네요.
꼭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않아도
어떻게든 자기 마음만 전달하면 되는거 같아요.
카네이션따위야 어차피 그냥 모양새 맞출라고 하는거지 특별한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비싸기만 하지 하루 지나면 버릴거 쓸모도 없고
딱히 필요한게 없어보이면 그냥 현금으로 드리는데
이번엔 어머니가 런닝화가 필요하신거같아서 런닝화샀어요.
어머니는 선물사고 아버지는 현금으로 드리기 뭐해서 아버지도 스포츠 용품으로 샀어요.
현금으로 드리면 좋아하시긴 하는데, 막상 두분에게 필요한 용도로 쓰시진 않더라구요.
할머니랑 외할머니랑 큰아버지 드릴 롤케익도 주문하고, 꽃은 낼 사려구요.
날씨도 좋아서 쌈빡하게 놀러 보내드리고 싶은데..그건 졸업하고 취직하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