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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진짜 어제 잠은 실컷 잤네요.
아침에 일어났다가 왜 다시 잠 드는거
평소에는 다시 잤다가 못 일어날까봐 계속 신경 쓰이면서
눈 감고...
'아... '이렇게 둘이~ah~~' '<-첫번째 알람이 소녀시대 GEE 두번째 알림이 afterschool Ah
하면 일어나자 하고 다시 자는건지 아닌건지 하는 상태가 되는데
어제는 뭐 신경도 안 쓰고 다시 자서 11시쯤 일어난거 같네요.

어린이 날이였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휴식의 기회가 된거 같습니다.
16년동안 의자만을 만들어오신 의자의 달인 쇼파 방정환 선생님께 감사 드려야 할거 같습니다.

왜 봄방학이나 겨울방학 끝나고 새학기 시작 하려면
계속 쉬던게 몸에 베서 공부도 안되고 집중도 안되고 하잖아요.
부처님 오신날 덕에 요근래 분에 넘치게 쉬어서 일하는데 참 방해가 되었는데
어린이날 하루 쉰 덕이 제대로 충전 했달까

덕분에 오늘 월요일인줄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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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2009.05.06 22:04
    저도 오늘이 자꾸 월요일 같은데, 내일이 벌써 목요일이라~ 쉬는거 까지는 좋았는데 한주를 손해보는 느낌이에요~
  • ?
    gratuity 2009.05.06 23:30
    5월은 푸르구나~우리들은.......잘란다;;;
    저는 어린이날 너무 격하게 놀아서 회사가서 엄청 졸았네요~;;
  • ?
    overhappy 2009.05.07 00:09
    어른의날도 만들어서 또 쉬면 좋겠네요...ㅋ
  • ?
    キャンバス 2009.05.09 16:57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책상에서 자란다.....................................................
  • ?
    크림슨 레이 2009.05.10 10:31
    ....시험기간이었지만.. 뭐........ㅠㅠ .....어린이날이면 뭐합니까. 우리들은 자라는게 아니라 늙는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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