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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진

내 이름이다

여기는 내가 일하는 일터 내 가계 아뜰리에다

나느 작은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커피숍 오너다

요길 운영한지 3년....3년동안 여기서 난 여러손님을 봐왔다 연인들이 찾아와 프로포즈를 하기도

하고 잘사귀다가 깨지기도 하고 남자한테 매달려 울며 불며 매달리는 여자도 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카페에 찾아온 이여자 맨날 하루에 빠짐없이 찾아와 항상 똑같은 커피를 시키고

창밖을 바라보다가 간다

도대체 이여자한테 무슨 사연이 있는것일까?

그녀가 우리 카페에 왔을떄 소나기가 한참 내렸을때였다

(수형 비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면서)

수형:이야....아주 퍼붓는구나 퍼부어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형수를 바라보면서 점장님한테 한마디 말한다)

형수:점장님 오늘 장사안될거같은데 오늘은 이만 접죠?

(우진 형수를 바라보면서)

우진: 그럴까?

(형수 우진 말 끝나자마자 한마디 말하는데)

형수: 끝내고 요 밑 통닭집에서 맥주 한잔해요

(수형 형수를 바라보면서 말한다)

수형:그것도 좋지^^

(우진 형수와 수형을 바라보면서)

우진: 그러자 정리끝내고 마시러 가자

(수형 웃으면서)

수형: 유~후 오랜만에 달려보겠구나.....

딸랑~

(들어오는 수연을 바라보면서)

수형:죄송합니다 영업끝났.....

뚝....뚝....뚝....뚝....

(비에 맞은채로 서 있는 수연 한마디 할려고하는데)

수연:프레소....

(수형 어이없다듯이 수연을 바라보는데)

수형:네?

(수연 걸어들어오면서)

수연:에스프레소....

(들어오면서 수연 쓰러진다)

저벅....저벅....털썩!!!!

(수형 쓰러진 수연을 바라보면서)

수형: 손님 손님 괜찮으세요? 손님!!......

그리고 몇시간이 지났을까?

(수형 난처하단듯이 우진을 바라보는데)

우진: 우선 이쪽으로 눞혀

(다들 수연을 바라보면서)

형수: 어떡하죠 점장님?

(우진 형수를 바라보면서)

우진:퇴근해도 돼

수형:점장님은요?

우진:나는 여기서 자면 돼니깐 너희들은 먼저 들어가서 자

수형&형수:그럼 먼저 들어갈께요

우진: 그래......

(우진은 수연을 한참 바라보다가 우진도 들어가서 잔다)

(다음날 아침)

(수연은 뒤척이면서 움직이는데)

수연: 으흠.....

(수연 주위를 둘러보다가)

수연: 여기?

(우진 커피를 건네며)

우진:깨어나셨어요?

(수연 우진을 바라보면서)

수연: 누구?

(우진 의자에 앉으면서)

우진: 기억안나세요?

수연: 네?

(우진 커피 한모금 마시면서)

우진: 어제 저희 카페 들어오시다가 쓰러졌어요

(이제 기억이 나는듯 벌떡 일어나면서)

수연:아..... 죄송합니다

(일어나다가 휘청거리는데)

수연:아.....

(우진 휘청거리는 수연을 잡으면서)

우진: 괜찮아요?

수연: 괜찮아요......실례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황급히 나간다)

우진: 아 저기요....

(나가는 수연의 등뒤를 바라보는데)

우진:.........

그렇게 뛰어가는 그녀를 바라보면서

왠지 그녀의 등뒤가 쓸쓸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2화

(그 여자의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다....

그의 이름 박.혁.....

혁이오빠와 나는 대학교 CC였다 학교에서 알아주는 커플이었다

나는 학생이었고 혁이오빠는 조교수였다

혁이오빠와의 첫만남........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뛴다....

딩동댕동~~

(책 덮으면서)

교수님: 오늘은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학생1: 후하 이제 끝났다

학생2 야 배고픈데 머 먹으러가자

교수님: 이번주부터 시험볼꺼다

학생들:에~~~~?

교수님: 그러니 오늘 배운거 열심히 외워두도록

학생들: 에 시험있다는거 말씀 없으셨잖아요?

교수님: 너희들 공부한거 얼마나 했는지 알아보는거니 다들 그리 알고 있어

교수님: 이번 시험은 과제있으니 조교수한테 받으면 되고 잘만하면 A줄테니깐 열심히들 해봐

학생3: 어디서부터 하는건지 안 알려주세요?

교수님: 그건 과제에 들어있으니 참고하면서 하면 돼 열심히들 해라

학생4: 으아~~~~ 교수님 잔인해ㅠㅜㅠㅜㅠㅜ

학생5: 빨리 가서 받아와야겠네

미진: 수연아

(미진을 바라보면서)

수연: 왜?

미진: 과제 받으러가자고^^

수연: 그래

똑 똑

혁:네 들어오세요

미진: 저기 김태호교수님 과제받으러 왔는데요?

혁: 아 그러세요 잠시만 기다려주세요....어디 놨더라.....

(혁 책 떨어진다)

혁: 우왓 죄송해요

수연:풋 귀여워

혁: 아 여기있다 여기요

미진:감사합니다

수연:조교수있잖아

미진: 조교수 왜?

수연:귀엽지않아?

미진:조교수?

수연:응 아까 과제찾는다고 책 떨어졌을때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귀엽더라고

미진:너 조교수한테 맘있니?

수연:애는 나 누구 좋아하는지 알면서 그래

미진: 그래 일편단심 민들레 김혁주선배라는거

수연: ^^

수연:이거와 이거 그리고...읏챠.....왜 이렇개 안빠져 낑깅;;;;;

스윽....

수연: 아 감사합니....어?"

수연:고마워요 안그래도 필요했던 책이었는데

혁:시험에 필요했던 책이었죠?

수연:네 ...향좋다

혁: 향좋죠?

수연:네 커피산거에요?

혁:아니요 단골집에서 산거에요

수연:단골집이요? 커피향이 넘 좋은거같아요

혁:갓 내린거라서 그래요 이집 커피하나는 잘하는곳이곳이거든요

수연:그래서 그런가 이렇게 향기가 좋은거같아요

수연:다음번에 저도 단골집에서 마셔보고싶어요^^

혁:네

이렇게 나와 혁이오빠와의 사랑은 시작되었다

그리고 며칠후......

미진:수연이 너 나 몰래 조교수하고 사귀고 있었다면서?

수연:어떻게 알았어? 다른 사람들한테 말한적 없없는데....

미진:야 내가 누구냐 연애쪽으로 빠삭한 김미진 김박사아니냐

수연:미안해^^;;;

미진:전에 내가 머랬냐? 조교수한테 맘 있냐고 했을때 너 그때 머랬어?"

수연:미안해 미진아 나도 이렇게 될줄은 몰랐어요 미안해

미진:그럼 너의 일편단심민들레 혁주선배는?

수연:혁주선배는 두번째로 좋아하기로 결정했어

미진:두번째? 그럼 첫번째는 조교수란말이네?

혁;수연아

수연:오빠^^

혁:미진이도 같이있었네?

미진:네

혁:우리 영화보러갈껀데 너도 같이갈래?

미진:됐어요 그렇게 둘 데이트 방해하고 싶지않거든요...

수연:미안해 담에 내가 맛있는거 사줄께

미진:재미있게보기나해

수연:응^^

혁;영화 재미있었어?

수연:응 재미있었어

혁:배고플텐데 밥먹으러가자

수연:응

수연:여기 비쌀텐데 괜찮아?

혁:가끔씩은 이런데서 먹어도 돼

수연:그렇다고 무리하지마

혁:알았어

수연:오늘 정말 맛있었어 잘 먹었어

혁:잘 먹었으니 다행이다

수연:응

혁:수연아?

수연:왜?

혁;나말이야 다음주부터 정식으로 교수될거같아

수연:정말? 교수될거란 말 없었잖아?

혁:나도 오늘 오후 교수님한테 듣고알았어 다음주부터 정식으로 교수됐다고....

수연:축하해 오빠 정말 잘됐다"

혁:그래서 말인데......

수연:?

혁:나랑.....결혼해주지않겠어?

수연:오빠.....

혁;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어 너와 결혼하고싶다고 어제 교수됐다는 소리듣고 머리속에서

너 생각나더라.....

수연:오빠...

혁:너한테 잘해줄지는 모르겠지만 나를믿고따라와줬으면좋겠어

수연:.......

혁;또 시작이다.....

수연:울린 사람이 누군데 그래.....

혁;언제 어디서든 너만 생각하고 널 지켜줄께

수연:응

혁:......사랑해

수연:!!!!.....응^^

그렇게 혁오빠한테서 프로포즈를 받고 우리둘은 결혼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수연:오빠 이거 어때?

혁:으흠.....나는 이게 더 좋을거같은데?

수연:그래?....나는 이게 더 좋은거같은데....

혁;그럼 그걸로 사

수연:정말? 고마워^^

수연:상견례도 했겠다 예식장도잡았고 이젠 웨딩드레스만 맞추면돼겠다 그치?

혁:그러게

수연:요새 바쁜거같은데 오빠 시간돼?

혁:왜?

수연:원래는 어머님과 같이 보러가기로 했는데

수연:어머님이 일이 있으시는 바람애 혼자 보러가기로했거든....

혁:그래? 언제 보러갈껀데?

수연:금요일쯤에 보러갈려고 하는데.....

혁:그래? 그럼 오전쯤에 보자 오후에 강의하나 있거든

수연:괜찮아 울 오빠바쁜데 내가 시간맞춰야지? 시간돼면 전화할께^^

혁:그래

금요일 오전......

수연:지금 어디야?

혁;지금 횡당보도근처야

수연:그래 나도 횡단보도근천데...

(서로 바라보면서) "^^" "^^"

(스포츠카한대 신호등 못보고 달려오고있음)

부웅~~~~~~ 텅!!!!

행인1:이봐요 정신차려요 누구 119좀 불러줘세요

웅성 웅성....

(혁.....수연일 바라보면서 손을 뻗는데.......)

수연:..........바보같이 가만히 서있었다...... 나를 향해 손을 뻗는 오빠한테.......

그저....멍하니 바라보기만했다.....나에게 향했던 오빠의손을.....잡아주기만했었다면........

혁어머니:수연아 우리 혁이는.....혁이는?

수연:.....안에.....

혁어머니:......혁아......우리 혁이 왜 여기 누워있는거야?응?

혁어머니:엄마야 엄마 여기있는데 왜 토모 너가 누워있는거니......

토모야 어흐흑....."

수연:어나......

혁어머니:응?

수연:오빠 여기서 머하고있어? 우리 웨딩드레스보러가야잖아

혁어머니:수연아......

수연:어머니 오빠 좀 깨워주세요 웨딩드레스보러가기로 해놓고선

수연:이렇게 자고있으면 어떡해요 어머니가 깨워주시.........일어나봐....

수연:오빠 지금 나 놀리는거지? 응? 이렇게 있다가 나 또 놀래켜줄려고 그러는거 다 알아

수연:눈 좀 떠봐.........나 지켜준다고 했잖아....

수연:그래놓고 오빠가 가버리면 어떡해.......가지마......날 혼자두지말란말이야......

그리고 며칠후.....



딸랑~

직원:어서오십시요 멀로 주문하시겠습니까?

수연:에스프레소.....

직원:알겠습니다.....주문하신 에스프레소나왔습니다

(주문한 커피가 나오고 그 커피를 바라보면서....)

수연:.........뚝......흑.....

수연:으흑......으흑흑......으흑흑흑흑흑........


보시고 어떤지 감상평 좀 남겨주세요 부탁드려요^^
  • ?
    헤밍 2009.05.01 19:18
    토모는 누구죠?
  • ?
    ♡º_º だいすき♡ 2009.05.01 21:52
    뭐랄까. 나름대로 심각한 사정을 갖고 있는 여인이 커피숍에 들어오고
    눈물을 흘리는데 그 이유는 죽어버린 애인.

    각본인지. 인터넷 소설이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초반 부분 같아서 뭐라고 평가를 내리기가 굉장히 힘드네요.
    뭐 제가 누굴 평가할만큼 위대한 사람도 아니구요.

    이것만 보고 감상을 내리자면
    진행이 휙휙 빠르게 진행된다는 느낌입니다.
    무거운 내용에 비해.

    인물 하나하나의 감정이라던지 동작이라던지의 표현이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그렇지만 앞서 말한대로 이 글만으로는 평가가 힘듭니다.
  • ?
    Licca 2009.05.01 22:26
    직접 쓰신 글인가요? 우선... 공모전 같은데 내실 생각이시라면 맞춤법부터 고치셔야 할 것 같아요.
    저 역시 맞춤법은 자주 틀리지만 띄어쓰기 안된 부분이 많네요.
    그리고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내용 전개가 폭풍이네요...;ㅁ;
    프롤로그 부분 같은데 작가 지망생 카페 같은 곳에 글을 올리고 평가를 여쭤보세요.
  • ?
    문득그리움 2009.05.02 00:37
    솔직히 커피랑 조교수랑 큰 연관이 없어보이네요..;;
    그냥 처음 만났을때 커피 향이 났고, 그 조교수가 커피를 좋아한다 이정도?
    커피,,라는 것이 뭔가 중요성을 두고싶으셨던거 같은데, 이 글에선 그걸 잘 모르겠어요 ㅠ

    그리고 수연이가 대학생이면 20대 초반,,
    대학교 조교수 될려면 빨라도 30대 후반일텐데,,;;;;;;
  • ?
    KidUnStaR 2009.05.02 09:50
    조교수... ㅡㅡ;; 범죄급인데;;
    하긴 뭐 대학생이면 성인이지...

    근데 학교 과제로 만든 건가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그냥 중고생이 쓴 팬픽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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