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이번에 엄마랑 언니랑 저. 이렇게 셋이

5월 1일자로 동유럽을 여행하기로 했습니다만;;

웬 돼지 인플루엔자가....ㅠ

며칠사이 유럽까지 확산 됐다고 하는데..

제가 가는 독일에도 3명인가 발병했다고 하고.

여행비는 여행사에 다 입금해 놨는데

취소를 하게 되면 20% 위약금을 문다고 하는데 ( 100만원이 넘어요;;)

이런 상황에 여행을 가야할까요..???

솔직히 내키지가 않는데..

위약금 어떻게 샤바샤바? 안될까.. 빨리 통화 좀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가네요;;

저번에도 하XX어 에서 한명 취소하는데 열심히 떠들어서 위약금 10만원만 냈는데.

이번에도 어떻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사실 제가 알기론 취소해도 여행사에 별 피해는 없다고 들었는데

이런때에는 그냥 넘어가 줬으면..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