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사람이랑 이젠 멀어졌구나.
라고 느껴버려요.
저같은 분 혹시 계신가요??;ㅁ;;;;
뭐 아주 평범한 것이지만, 예전에는 내가 보낸 문자에 즉각 즉각 대답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대여섯시간, 한나절이 지나서 답문이 오게되면.....
그냥 저절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멀어졌구나. 이 사람이 나와 거리를 두는구나... 하고.
뭔가 형용할 수 없이 외로워져요. 흑.
2009.04.20 10:55
답문오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
조회 수 1546 추천 수 0 댓글 15
아. 이 사람이랑 이젠 멀어졌구나.
라고 느껴버려요.
저같은 분 혹시 계신가요??;ㅁ;;;;
뭐 아주 평범한 것이지만, 예전에는 내가 보낸 문자에 즉각 즉각 대답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부터 대여섯시간, 한나절이 지나서 답문이 오게되면.....
그냥 저절로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멀어졌구나. 이 사람이 나와 거리를 두는구나... 하고.
뭔가 형용할 수 없이 외로워져요. 흑.
- ?
-
?
맞아요.. 점점 소흘해지고 멀어지는 느낌.
솔로였을 때보다 누군가 함께일때가 더 외로워요.. -
?
아...정말 그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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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말 공감해요 ㅠㅠ 한때는 평생 가깝게 지낼것처럼 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그럴때....정말 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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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정말공감해요...
-
?
개인적으로.. 문자 보내는걸 이상하게도.. 게으름 피우는 저로썬..
반성하지 않을 수 없는 글이에요..흑..
정작 제가 보냈을 때 .. 잘 보내던 타인이 갑자기 늦게 보내면 그렇게 울적하고 답답해하면서..
에구;; -
?
마음이 떠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ㅠㅠ
-
?
저도 그래요
잘 보대던 사람이
그러면 그런 생각 들어요 ... -
?
맞아요! 저 역시 .....
리플다신분들이 전부 여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문자 한통에도 굉장히 상처입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상대방에게서 느린 답장이 오면 지레 겁먹고 저도 서서히 준비(?)를 하려한다는...
상처받기 싫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ㅜㅜ -
?
와닿는데요ㅜ
문자에 답이 늦어지면서 부터 느껴지기 시작 하지만,
제 경우(?!)는요...
하루에도 몇번씩 지치지 않고 전화하던 사람이,
특히, 셤기간에는 사람을 질려버리게 만들 정도로 전화하던 사람이
연락조차 않으니...
가슴 한쪽이 슥- 베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_ㅜ -
?
전 자주 그러는 편인데 ; 문자 보고나서도 한참뒤에 문자하는 성격.
그건 멀어지고 그렇다기보단 그냥 개인적인 성격문제 같아요.
매우 가깝게 느끼는 9년지기 친구들 문자도 몇시간후에 답장할때가 많아요.
특히 이동중이거나 뭔가 몰두했을때 받은 문자는 나중에 답장해야지. 해놓고 기억에서 영구삭제 되는일도 종종.....
문자에 너무 상처 받진 마세요 ㅠ_ㅠ -
?
저도 치콩님과 같은 타입인 듯 싶어요
저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한 행동인데 상대방은 이렇게 생각을 할 수도 있군요; -
?
저도 문자에 엄청나게 집착한다는,, 근데 문자가 늦게 와서 집착하는거엔 상황이 좀 달라요,,
이사람이 왠지 맘이 떠났을꺼라는 생각이 있는데 문자가 늦게 오면 확신을 해버리고,,
아직도 러브러브한데 문자가 늦게오면 아 뭔가 일이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요~
이게 속편할꺼 같애요~
-
?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그런 성격의 사람도 있구나~ 하면서 편하게 생각해보아요 ^^;
저같은경우는 문자 하다가도 계속 폰 붙잡고 있는게 싫어서 늦게 보내기도 하는데
전혀 멀어지거나 그런 의도는 없거든요 ^^;; 오히려 멀어지고 싶으면 답장을 안하는...
그런경우가 아니라면 답장은 꼬박꼬박 하는데....늦더라도~
이런 사람도 있으니까 성격이려니~ 생각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
?
저두요..
그럴때마다 상처받아서 폰같은거 던져버리고싶어요..
차라리 없으면 이렇게 신경쓰고 마음아파하거나 하지않을텐데..
괜히 사람을 더 시험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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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성껏 길게 주저리 주저리 신경써서 보냈는데
냅다 간략한 단답형의 답장이 오면 또 쓰리죠 ..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