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요시가 아라가키를 좋아한다?!

일본 SMAP의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34)가 일본 배우 아라가키 유이(20)에게 사랑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일본의 주요 언론은 "쿠사나기 츠요시가 영화 '발라드 이름 없는 사랑노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여배우인 아라가키 유이에게 사랑고백을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사나기는 제작발표회장에서 극 중 맡은 공주 역의 기모노를 입고 등장한 아라가키를 보고 "아름다워서 정말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아라가키는 "정말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냐"고 되물었고 쿠사나기는 "사랑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아라가키 역시 "나는 사랑에 늦된 사람은 아니다"며 적극적인 연애관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쿠사나기는 한국에서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 2002년 '정말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발표한 바 있다.


굿데이스포츠 인터넷뉴스팀 / 황수진 기자 inews@goodda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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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키 팬으로써 당황스럽네요=ㅅ=

이거 둘이 진짜 사귀게 되는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