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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라 도저히

돈을 모은다 하여도 갈

엄두가 안나네요..

엔화가 많이 떨어졌을 당시

갔을땐 적은비용에 혼자서

무식한게 용감하다구..

사람들한테 말걸면서

재밌게 놀았는데 ..

언제쯤 다시 가볼련지... ㅠ_ㅠ

저건 전에 노숙하시는 할아버지께 찍어달라고 부탁했던

사진입니다. 많이 부담스럽게 생겼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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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9.04.10 00:50
    오.........온라인상에 당당히 얼굴을 공개하신 김부경님은
    용자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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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아♨ 2009.04.10 02:30
    전 노숙하시는 할아버지께 말건다는건 무서워서 상상도 못했는데..대단하세요 +ㅅ+

    정말 엔화가 강세라서 여행오시는건 별로 추천드리고싶진 않구 여기서 벌면서 살다보면 그럭저럭 살아지네요..

    대신 한국에서의 송금은 부모님께 부담이 너무커서 안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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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마 2009.04.10 05:14
    이름 보고 여자분인줄 알았는데ㅋ 남자분이시네요-ㅁ-;나만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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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미 2009.04.10 11:13
    요즘 조금씩 떨어지고 있지 않나요? 저도 다시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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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짱♡ 2009.04.10 12:44
    떨어지고 있는것 같아요 ~ ! 많이 안바라고 딱 1000원 극초반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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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산만 2009.04.10 12:55
    아~ 언제 다시한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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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라 2009.04.10 15:03
    전 딱 천원으로 떨어져도 기쁘다고 춤출지...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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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K 2009.04.10 18:00
    전 예전에 한달동안 일본 전국 여행 다니다가.. 역에서 첫차타려고 밤샐때...

    노숙자분들이랑 술마시면서 얘기하고 놀았는데요..-_-

    그러고 있으니까 주변에 다른 기다리시던 분들도 막 슬금슬금 오셔서-_-

    다국적 분들과 재밌게 놀다가 첫차 탔네요-_- 독일분도 계셨고 미국, 프랑스 등등..-_-

    짧은영어& 일본어로 대화했는데 재밌었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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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skin 2009.04.10 20:53
    지음아이 분 사진 본 거 처음인것 같아요~
    저도 엔 완전 쌀 때 혼자 다녀왔었어요. 그 전에 친구들이랑 다녀왔던 두 번 보다
    혼자 간 게 훨씬 재미있었어요~ 괜히 일본사람한테 말걸어보고. 후후; (대만 친구도 사귀고..)
    정말....1000원까지만 떨어져도 좋겠습니다.........Tㅁ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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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9.04.11 16:24
    좀 떨어졌던데요. 1600원 찍을 때 일본 들어 온 저는 시기를 너무 잘 맞춘 탓에 환전할때 3만엔이나 손해봤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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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자 2009.04.14 09:51
    그래요..지금 정도도 만족이에요..상여금 받으면 한번 다녀올까...싶은데..1600원일대는 정말..막막하더라구요 1000원까지만 달려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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