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물을 뽑으라면
당연히 벚꽃을 뽑습니다.
필때도 화려하지만 질때도 그리 화려한 꽃은 벚꽃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마음에 여유가 없더라도
한번은 발걸음을 멈추고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게 되는 그 경치.
이번 주 토요일에 쉬는지라 시간은 나지만
선뜻 가기가 좀 그래요.
조용히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거 같아서
저로서는 굉장히 아쉽습니다.
갔다온 사람들말로는
'사람 엄청이 많데' 이런 말들 뿐인지라
대충 분위기는 파악 됩니다.
아마 아름다운 광경을 제대로 음미하기란 힘들겠지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벚꽃나무 밑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차 한잔 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당연히 벚꽃을 뽑습니다.
필때도 화려하지만 질때도 그리 화려한 꽃은 벚꽃 밖에 없는거 같아요.
아무리 마음에 여유가 없더라도
한번은 발걸음을 멈추고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게 되는 그 경치.
이번 주 토요일에 쉬는지라 시간은 나지만
선뜻 가기가 좀 그래요.
조용히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은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거 같아서
저로서는 굉장히 아쉽습니다.
갔다온 사람들말로는
'사람 엄청이 많데' 이런 말들 뿐인지라
대충 분위기는 파악 됩니다.
아마 아름다운 광경을 제대로 음미하기란 힘들겠지요.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벚꽃나무 밑에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 차 한잔 할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