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 하다가
이번에 한번 제대로 끝까지 깨보자! 라는 마음으로
요즘 열심히 방어구에 무기까지 셋트로 맞추고
노가다 중인데요.
오늘 창고 안에 있는데
바닥에 죽어있는 잠자리 시체를 보고는
전에 같으면 그냥 빗자루로 쓸어버렸는데
문득 한 2초 동안
'아. 이거 주워다가 팔아야지' 라고 잠시 착각을
동네에 도둑고양이들 보면 괜히 얘네들이
뒤에서 쳐가지고 가방 안에 있는거 훔쳐갈거 같고
고양이 한마리 사서 부엌에 놔두고
우유랑 고기라던지 당근이랑 쌀이던지 갖다주면
음식 같은거 만들어줄거 같고
저는 도대체 언제 철이 드는건지.
이번에 한번 제대로 끝까지 깨보자! 라는 마음으로
요즘 열심히 방어구에 무기까지 셋트로 맞추고
노가다 중인데요.
오늘 창고 안에 있는데
바닥에 죽어있는 잠자리 시체를 보고는
전에 같으면 그냥 빗자루로 쓸어버렸는데
문득 한 2초 동안
'아. 이거 주워다가 팔아야지' 라고 잠시 착각을
동네에 도둑고양이들 보면 괜히 얘네들이
뒤에서 쳐가지고 가방 안에 있는거 훔쳐갈거 같고
고양이 한마리 사서 부엌에 놔두고
우유랑 고기라던지 당근이랑 쌀이던지 갖다주면
음식 같은거 만들어줄거 같고
저는 도대체 언제 철이 드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