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

뭐 회사생활하면 다들 아시겠지만,
힘든일 많이 있죠;
저도 근 5년이 다되어가지만.,
이따금씩 왠지 일에 집중이 안되고 힘들고 짜증만나는 날이 있기마련인데'
요즘엔 그 싸이클이 점점 좁혀지는것 같아 더 스트레스가 이만전만 >,<

오늘은 오전엔 괜찮았는데,
오후즈음에 평소 암에 안들던 직장후배녀석이 무슨말을 하면 따지려고만들고
자기도 할건 다하면서 오히려 저에게 지시를 하는 말투로 다짜고짜를 하여
같이 화를 내면 일이 더커질것 같아 그냥 아무말안하고 나와버렷네요;
순간 끊엇던 담배를 피우고 싶었지만 찬바람을 맞으면 겨우내 참았습니다

뭐 빨리 잊어야 겠지만 퇴근길 내내 정말 넉다운 되어 제 자신이 싫어지기까지 하더군요;
암튼 힘든하루 지만 내일은 또 다시 낳아지길 바라면서 또 견뎌내야 겠지요
모든 직딩분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