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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 번정도 가볍게 식사라도 함께 하자고 얘기해봤는데

모두 바쁜 일이 있다면서 다음으로 하자고 하더군요.


하지만 보통 이 쪽에서의 제의를 몇번이나 거절했을 때

상대방에게 일말의 관심이나 미안함이 있다면 그 쪽에서 다음 제의를 건네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 이후로도 우연히 지나가다 만나게 되면 서로 반가운척, 친한척 인사는 합니다만...

이 정도면 뭐, "최소한 친구"로라도 관계를 쌓아나갈 생각이 저언~혀 없다는 것 맞겠죠?

같이 차도 안마시고, 밥도 안먹으면서 친해질 수는 없는거니까.



아.. 머리로는 알겠는데

왠지 기분 나쁘고 슬픈 마음 반, 믿고싶지 않은 마음 반.

쓸쓸하네요..


  • ?
    ♡º_º だいすき♡ 2009.03.26 20:50
    빈말이라도 라는걸 모르나보네요.

    ' 미안하다. 담에 함 먹자.' 라던가 이런거_
    너무 마음에 쌓아두지 마세요
  • ?
    성도 2009.03.26 21:24
    저역시 두어번정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사람의 감정엔 반드시 그이유가 있지않은
    경우가 있어 난감하지만 빨리 잊는게 낳을것 같네요;
  • ?
    QP 2009.03.27 00:22
    제가 그런 편인데... 딱히 다른 마음이 있어서 그런건 아닐 수도 있어요. ^^;;
    학교 친군가요? 저 같은 경우는 과제나, 집안일, 주변친구들 때문에 약속이 겹치거나 하는 일이 많아서 학교친구와의 약속을 잘 미루는 편이거든요. 개인의 시간을 아주 중시하는 사람이면 더 그래요. 특별히 맘 쓰실 필욘 없으세요. 나중에 미안하게 생각되면 자기가 먼저 제안하겠죠.
  • ?
    spooky 2009.03.27 14:04
    음....말씀하신 분이 부담스러웠던건 아닐까요? 저도 종종 그런 제의?를 받을 경우가 있는데 친해지기 싫다기 보다는 상대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 조심스러워 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적으로는 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부담이 된다고 할까요?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절대 나쁜 감정은 아닐것 같습니다.
  • ?
    치콩 2009.03.28 10:49
    어쩌면 저같은 성격일수도.
    저는 뭐랄까 사람과 가깝게 되기까지 스스로 여러가지로 상대방을 탐색하게 되고 그후에 안심(?) 할수 있겠다 싶으면 그때부터 저를 조금씩 보여주는 타입이거든요. 그전에는 대외적인 모습으로만 내비춰 준다는.....
    자기방어가 강한 사람이어서 선뜻 그래요!! 하는 대답이 안나오는 걸 수도 있어요.ㅠ_ㅠ
    저는 왠지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가 좀 있어서 타인에 대한 원인모를 경계심으로 < .....
  • ?
    비기 2009.03.28 13:49
    그냥 가볍게 인사 정도만 하세요
    그 사람이 아니라면 마는거죠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세요
    이런사람 저런 사람 도 있으니깐요.

  • ?
    GARNETCROW 2009.03.28 13:57
    예전에 5번 제의 했다가 5번 모두 거절 당한 게 기억 나네요.
    저도 참 눈치 없이 두세번 거절 당했으면 접었어야 했는데 그러질 않았죠. 그 상대방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 ?
    AGAPE 2009.03.28 23:32
    빈말이라도 했다가,, 그게 빈말인지 모르는 눈치없는 사람때문에 당황한 일이 한두번아니기에
    저같아도 싫으면 빈말 안합니다~

    너무 맘에 두지마세요~ 좋은 인연이 생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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