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님들 안녕하세요ㅠㅠ
저는 불과 한달도 전에 요기 커뮤니티에 힘을달라고 글을 올렷던
새내기 고등학생입니다...
아 정말 요즘 울일도 너무 많았고
힘든일도 너무 많았고
난생처음 모의고사라는 것을 쳐봤고
이번달만 청소년4명이 자살했다는 신문기사읽고 한동한 멍했고 (저희 강제로 신문받아봐요)ㅠㅠ
뭐 이건 다 헛소리구요...
지난번에 글올릴때는 앞으로 많이 못들어 올 것 같으니까
잘 봐주세요~그런 식으로 글을 올렸었는데요
정말 저도 미치겠네요...
11시에 점호를 하고 바로 놋북을 켜요...............
그리고 지음아이에 들어오는거죠...ㅠㅠ(못들어오긴...매일들어와요)
뭐 그리고 옛친구들과 한탄의 채팅....
끊을 수가 없네요
ㅠㅠ
딴 친구들은 다들 그시간부터 한시까지 텝스준비하랴 중간고사 준비하랴 바쁘던데ㅠㅠ
저희학교가 다른 인문계에 비해서 의예과 진학이 꽤 높아요.
그래서 전교생 180명 중에 90명 정도가 의사를 준비하는 듯하고(것도 샤대학으로)
이번에도 샤대학 의대간 선배들때문에 더 다들 죽자사자인것 같고...
뭐 물론 하지만 저는 수학과학때문에 문과로,..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꿈이라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자기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내딛어가는데 난 뭘하나싶고...
근데 저는 아직 뭐랄까 꿈이 없달까?
딱히 되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거보면이거하고싶고 저거보면저거하고싶고....(초딩도 아니고...)
엄마아빠생각하면 죄송하고
후회하면서도 또 놋북 앞에 앉아있는 제가 한심하고
저 이번 담임선생님께도 꽤 많이 혼났고
선생님께서 딴친구들은 아닌척하면서도 속에 능구렁이가 하나씩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는 그럼 그건아니라도 작은 지렁이라도 하나 키우라시면서...
지금도 자습시간이예요...ㅠㅠ
근데 왠지 지음님들한테 혼나면 다시는 안들어올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요...
한번 다들 공부안하는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크게 혼내주세요...
저는 불과 한달도 전에 요기 커뮤니티에 힘을달라고 글을 올렷던
새내기 고등학생입니다...
아 정말 요즘 울일도 너무 많았고
힘든일도 너무 많았고
난생처음 모의고사라는 것을 쳐봤고
이번달만 청소년4명이 자살했다는 신문기사읽고 한동한 멍했고 (저희 강제로 신문받아봐요)ㅠㅠ
뭐 이건 다 헛소리구요...
지난번에 글올릴때는 앞으로 많이 못들어 올 것 같으니까
잘 봐주세요~그런 식으로 글을 올렸었는데요
정말 저도 미치겠네요...
11시에 점호를 하고 바로 놋북을 켜요...............
그리고 지음아이에 들어오는거죠...ㅠㅠ(못들어오긴...매일들어와요)
뭐 그리고 옛친구들과 한탄의 채팅....
끊을 수가 없네요
ㅠㅠ
딴 친구들은 다들 그시간부터 한시까지 텝스준비하랴 중간고사 준비하랴 바쁘던데ㅠㅠ
저희학교가 다른 인문계에 비해서 의예과 진학이 꽤 높아요.
그래서 전교생 180명 중에 90명 정도가 의사를 준비하는 듯하고(것도 샤대학으로)
이번에도 샤대학 의대간 선배들때문에 더 다들 죽자사자인것 같고...
뭐 물론 하지만 저는 수학과학때문에 문과로,..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영어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꿈이라는 것도 중요하잖아요?
다른 친구들은 자기 꿈을 향해 한발한발 내딛어가는데 난 뭘하나싶고...
근데 저는 아직 뭐랄까 꿈이 없달까?
딱히 되고싶은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이거보면이거하고싶고 저거보면저거하고싶고....(초딩도 아니고...)
엄마아빠생각하면 죄송하고
후회하면서도 또 놋북 앞에 앉아있는 제가 한심하고
저 이번 담임선생님께도 꽤 많이 혼났고
선생님께서 딴친구들은 아닌척하면서도 속에 능구렁이가 하나씩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너는 그럼 그건아니라도 작은 지렁이라도 하나 키우라시면서...
지금도 자습시간이예요...ㅠㅠ
근데 왠지 지음님들한테 혼나면 다시는 안들어올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서요...
한번 다들 공부안하는 동생이라고 생각하시고 크게 혼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