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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4 21:56

화장의 세계는 어렵고도.. 비싸요...

포리
조회 수 1731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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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대학교 2학년인데요^^

1학년때는 뭣모르고..
얼굴이 좀 하얀편이라, 그냥 스킨 바르고 눈썹정리만 간단하게 하고 다녔거든요~

그런데 2학년이 되니까. 뭔가 후배도 생기고.. 아무래도 대학물 1년 더먹었는데
새내기 애들이 화장하고 다니는거 보니깐 뭔가 조바심?같은것도 나고 해서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정말 너무 어렵기도 하고.. 가장 중요한건 비싸네요.. 하.ㅠ

일단 아쉬운대로
스킨 로션 바르고 썬크림만 바르고..
아이라인 그리고 립만 바르고 있는데용~

다크서클때문에 컨실러가 너무 사고싶네요..ㅠ
개강하고 나니까 너무 피곤한일들이 잔뜩이라.. 아아~~
혹시나 하고 여쭤보는건데,
다크서클이 심하셨던분들중.. 많이 극복(?)하신분 계신지... 노하우 비법 전수좀~~ 부탁해요
하하..ㅠ 컨실러도 엄청 비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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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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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光 2009.03.24 22:26
    어린 나이에는 화장하시면 오히려 안좋아요,ㅠㅜ 비비만 바르고 파우더 칠하는 정도면 괜찮으실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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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紫水晶 2009.03.24 23:27
    화장품은 하나 사면 또 하나 더 사고 싶고ㅠㅠ 정말 그러더라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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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ructional 2009.03.24 23:28
    맞아요. 아직 2학년이시니까 지금 하시는대로 하고 다니셔도 괜찮을것같아요. 다크서클이 심하시면 개인적으로 dhc 제품 추천합니다.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는데 고체형식으로 된 아이브라이트닝? 뭐.. 이런 제품있어요. 그거 바르면 환해집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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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P 2009.03.25 00:14
    컨실러... 잘못바르면 갈라지고 떡되서 일어나요.흐~
    리퀴드 타입 파운데이션 가볍게 바르시고, 피부톤 정리해주시면 될 거예요. 마무리는 파우더로 마무리 하시구요.
    어리셔서 두꺼운 화장 필요없으세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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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넥Ol★ 2009.03.25 12:00
    전 새내기인데 그냥 안하고 다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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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노카제 2009.03.25 15:42
    맞아요, 화장은 정말 하면 할수록 더 욕심이 생기는 것 같아요 2학년이시면 그냥 피부표현만 하고 입술에 틴트 같은걸로 생기만 주셔도
    한창 너무너무 예쁠 나이ㅠ 부럽습니다, 전 이제 편의점 갈 때도 화장안하면 못나갈 정도가 되버렸습니다.........
    저도 다크서클 진짜 심한데요 전 일단 아이브라이트닝으로 베이스 한번 깔고 파운데이션으로 한번 커버해주고
    그리고도 부족한 부분은 컨실러로 살짝 가려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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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릅 2009.03.25 20:57
    저도 화장 별로 신경안쓰고; 사실 못해서 그런게 더 크지만요 ㅠㅠ 그냥 다녔는데요
    요즘따라 이제 할때가 된것도 같고 주위에 다 예쁘게 화장하고 다니는 모습에 저도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해보는 중인데 ㅠ 비용도 비용이고;; 한번하려니 이것저것 정말 많더라구요 ㅠ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화장을 잘 하진 못해서 그냥 조금 찍어바르고 다니는 수준인데 저도 요즘 다크때매 너무 슬퍼집니다 ㅠ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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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9.03.25 23:51
    화장 안해도 돼요!!!
    저는 4학년인데, 스킨 로션만 바른답니다~~
    그거 아니고서라도 신경 쓸 일이 많아서, 얼굴에 트러블 나 고민인데, 행복한 고민 중이시네요..ㅠ
    아직은 어린나이... 부럽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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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르 2009.03.26 02:04
    아...저 대학2학년때 화장 시작해서 졸업한 지금 화장품에 쏟아부은 돈이 얼만지...ㅠㅠ
    한정의 세계에 눈을 뜨니까...돈 참 술술 나가더군요 ㅠㅠ
    어리시니까 화장 최대한 가볍게 하세요~
    전 다크써클쪾은 잘 모르겠지만..잘못쓰면 오히려 들뜨고 부각되어 보일 수도 있으니까 잘 알아보고 고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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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라♡ 2009.03.26 02:07
    전 한국이었음 아직도 파데만 칠하고 다녔을듯....
    지금 일본 오고 일년 다 되가는데, 작년 가을부터 베이스 칠하기 시작해서 요번 겨울부터 눈화장까지 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하면 할수록 막 더 칠하고싶어지고, 특히.. 원래 저 거울 가지고 다니지도 않았었고, 화장실 갈 때 아님 별로 보지도 않았었는데,
    화장하고부터는 완전 아이라인 때문에 자주 봐줘야돼서 너무 귀찮아요ㅜ ㅜ.. 지우는것도 너무 귀찮고ㅡ.,ㅡ
    아... 힐러리더프같은 화장신들이 갑자기 급 부러워지는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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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론주스 2009.03.26 14:32
    베이스 + 파운데이션 으로 기본을 깔아주는것도 좋지만.. 비비크림(베이스+파운데이션)으로 기본을 깔아주시고 팩트하시면 훨 자연스러우실꺼에요... 요즘은 자외선 차단기능까지 들어가있으니 지금같을때는 썬크림까지 안바르셔도 되구요..
    아이라인하시고 눈물라이너를 하시면 조금더 눈이 커보이는 효과도 있구요.. 쉐도우는 봄 계절에 따라 핑크와 파스텔톤이 현재 유행하고있습니다.
    시중에 다크써클 재거하는 제품도 나와있습니다.
    U존(얼굴윤곽)은 브라이트너로 T존은 (이마+코+인중까지)는 하이라이트너로 효과주시면되구요..
    음....
    볼은 블로셔로 가볍게 효과주시면 될듯하구요...
    입술은 가볍게 틴트종류나 글로시타입의 립스틱을 바르시는게 편하실듯 하구요....
    화장품... 은근 비싸죠...... 그냥 화장은 가볍게 하시는게 좋죠..... (현 화장품 판매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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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skin 2009.03.26 20:50
    전....친구들은 대학4학년, 저는 올해부터 직장인인데...
    화장 정말 어렵습니다 OTL
    전 나름 열심히 신경써서
    스킨바르고 로션바르고 가끔가다 영양크림도 발라보고 썬크림바르고
    베이스도 아주 살짝 발라주고 파우더 바르고 눈썹 그리는데 보통 5분.
    천~천히 발라도 한 7분.
    마스카라에 도전해보자!해서 샀는데 한두번 발라보니까 그거 참 어렵더리구요 ;
    그래서 대여섯번 발라보고 계속 실패만 해서 이제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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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고무 2009.03.27 01:57

    전 비비크림 바르면 뭔가 얼굴이 부자연스러워서;;
    파데는 또 너무 비싸고.ㅜㅜ 그냥 메베가 제일 좋더라구요~
    눈화장은 제가 쌍커풀이 없어서 하면 눈부어보이고 해서,,,,,,,,그냥 아이라인이랑 마스카라만,,,
    진짜 이쁘게 하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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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사블랑카 2009.03.27 15:28
    전 화장 하나도 안 해요 ;;;
    화장을 하든 안 하든 똑같아서 안하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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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나 2009.03.29 16:07
    저도 다크때매 스트레스이고 수술까지 할 생각도 있는데................동지분이 계시는군요 ㅠㅠ
    저는 다크 완화를......위해서...orz... 시세이도 수퍼 아이컨투어 쓰고있는데 이거 좀 괜찮은거 같아요.
    다크써클 완화 효과도 있고, 아이 브라이트너 기능이 있어서 바르면 눈가가 좀 밝아집니다~ 다크써클에 좋다는 평도 많구요.
    그리고 다크 가리는 컨실러로는 입생로랑이 괜찮은거 같네요. 저도 여러군데꺼 좀 써봤는데,
    입생로랑이 얇고 자연스럽게 펴발리면서도 커버력이 상당히 좋은거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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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 2009.03.29 17:59
    제 평생의 스트레스이자, 컴플렉스가 다크서클인데요.
    얼마전에 병원에 갔더니, 제 체질 때문에 다크서클이 생긴 거란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기도 했고, 밤샘을 자주 했어서 생긴 줄로만 알고 있었기에,
    다크서클에 좋다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눈 자주 안비비고 잘 자고 그랬는데, 결국 원인이 다른데 있기에
    아무리 열심히 관리를 해줘도 체질이 바뀌지 않는한 다크서클과는 헤어질 수가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한번 병원에 가셔서 원인을 알아보세요 .사람마다 다크서클의 원인이 다를 수 있으니깐요.
    화장은, 저는 평소에 진하게 하는 편이라, 다행히 화장을 하면 다크서클을 어느정도는 가릴 수 있어서요( 대신 화장 지우면 다크서클 끝내줍니다;;;) 남들처럼 간단하게 파우더랑 립글로스 정도만 바르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어지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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