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온지 2달이 다되갑니다...

by 심심한나 posted Mar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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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글을 남기지 않다가 군대 오니 느끼는게 많아서 조금 적어봅니다.

집에 있을때는 더 좋은 생활을 원했지만

군대 오니 정말 집이 좋다는걸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느끼는게 가족의 소중함.

가족이란게 당연히 있는건줄 알았지만

나를 아껴주는게 가족만한 사람이 없다는걸 정말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직 군대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조금 적응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만

가족과 여러사람을 생각하고 우리나라를 지켜야...하니깐(솔직히 제가 지킬수 잇을지는 의문이지만..)

군대에 와서 가장 하고싶은게 음악듣는 거더군요.

예전에 들었던 음악을 가끔가다가 들을땐 정말 좋더군요.

왜 mp3는 못가져 가게 하는건지..

그래도 군대가도 인터넷은 할수있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군대 가실분들도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시길 바랍니다.(아직 이병이지만.ㅋ)

곧 제대할날이 올테니깐요.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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