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엔딩크레딧까지 전부 본 영화 [예수의 열정]

몬헌2G 하다가 좀 지쳐서
영화나 볼까 하고본게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사실 우리나라 기독교의 행태에 많이 분개하여
기독교는 싫어하지만
분명 예수라는 한 사람의 생애라던가 하는건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에
그 분의 마지막을 영화로 만든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죄 많은 이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것

영화에서 가장 명대사는
'원수를 사랑하라. 자신을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한다면 무슨 상이 있겠는가'

불가에서나 기독교(천주교 포함)에서나
자신을 사랑해주지 않는 사람들까지 사랑해줘야한다는걸 강조 합니다.
불가에서는 전생의 업이라고 하죠.
자신이 전생에 누군가에게 해를 끼쳤기 때문에
현생에 그 죄를 치른다고 하는겁니다.

누군가를 미워한다면 지금 그만 두십시오.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 감싸준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 아니겠습니까.

천국이 있고
아귀계 수라계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수라계는 서로 증오하고 미워하여 싸우기만 하는 세계이고
아귀계는 항상 춥고 배고픈 세계인데
이곳에서 아귀들은 입은 너무나도 작으나 밥을 먹는 숟가락이 너무도 커서
배고파서 자신의 배만 채우려고 아둥바둥 하나 밥이 절대 들어가지 않고
천국에서는 서로 떠먹여준다고 하더군요.
누군가를 서로 미워하고 증오한다면 이곳이 바로 수라계이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 자신만 챙긴다면 이곳이 바로 아귀계이고
서로를 도와주며 산다면 이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불가나 기독교나 서로에 대한 사랑을 강조합니다.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더불어 내 미래의 여친님 나 좀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