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917 추천 수 0 댓글 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저는 예를 들어 왼쪽 무릎이 간지러워서 긁으면 오른쪽 무릎도 긁어야합니다.....

이불을 덮을때도 뒤짚어서 안덮으면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런거 아니어도 삐뚫게 주차된거 보면 괜히 저랑 전혀 상관없는데도 괜히 막 밀어서 주차선에 똑바로 대고 싶고...

길을 걸을 때도 보도블럭 개수대로 딱 맞추서 걷고싶고...........

근데 또 청소는 잘 안합니다;;;

무한도전 정신감정편을 보니 괜히 제가 의심이 되네요;;

괜한 기우인듯
  • ?
    hanabira 2009.03.13 17:34
    저도 그런 경우가 있어요~

    고치거나 바꿔야 한다는 건 알지만
    늘 하던 대로 하지 않으면 뭔가 이상해질 것 같은

    그런 강박증이 좀 있네요^^;;

    서서히 바꾸려고 노력중이지만 쉽지가 않네요 ㅠ_ㅠ
  • ?
    onlyhope 2009.03.13 19:13
    모두들 경중은 다르지만 약간의 강박증은 다 가지고 있다고 하니 너무 깊게 생각안하셔도 될듯...^^
  • ?
    ♡º_º だいすき♡ 2009.03.13 19:25
    강박증은 뭐...
    전 청소까지 하는 편인데 그럼 전...결벽증말기?!

    깊게 생각하지마세요.
    돈마이돈마이

    왼쪽 무릎이 가려워 긁었더니 오른쪽도 긁는건 그겁니다.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도 대라.
  • ?
    머피의법칙 2009.03.13 19:42
    저도 자려고 누우다가 다음날 멀해야된다던가, 앞으로 먼가 해야될 일이 생각나면 메모를 하거든요.
    메모 안해놓고 계속 누워서 자려고하면 생각나서 잠이 안오더군요. 이런것도 그런거에 한가지가 아닐지...
    누구에게나 다 있는거 같은데요, 한두가지 정도는... 양말을 저는 꼭 왼쪽부터 신는거라든지, 양치질을 할때
    왼쪽부터 닦는다든지 등등,,,, 알고보면 많은듯.
  • ?
    QP 2009.03.13 20:16
    가끔 그럴 때가 있죠.^^
    노홍철 정도가 아니라면 강박증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
    마리아쥬♡ 2009.03.13 21:51
    전 자기전에 항상 시계를 봐서 현재시각을 확인해야 잠이 와요..
    한두가지씩은 모두 갖고 있는 듯 해요..
  • ?
    갸겨교규 2009.03.13 22:25
    저도 이불은 그렇긴 한데 나머지는 공감이 잘 안되네요;; 음
  • ?
    sid 2009.03.14 00:22
    저도 그런 거 있어요. 문을 닫고 나올 때 두 세번은 꼭 확인해야 해요; 그래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기도 하고-_-;;
    스스로가 참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의외로 다들 그런 거(?)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 ?
    Lemonnamu 2009.03.14 10:41
    전 보도블럭 선 밟으면 짜증나구요. 쇼파 커버 똑바라야앉고, 완벽하게 하지 않은일 있으면 잠이 안와요. 게다가 먼지 날리거나 담배피는 분이 있으신곳은 피해가요. 게다가 계획 세워놓은데로 되지 않으면 하루종일 짜증납니다... 계획도 진짜 세세하게 세우구요.. 그리고 제물건 다른사람이 손대는거 싫구요. 결벽증도 있어서 바닥에 살짝 떨어진 칫솔 그냥 버리구요, 제 그릇,컵,수저 따로있구, 식사자리도 따로 있어요..
    저보다 심하신가요....
  • ?
    紫水晶 2009.03.14 11:43
    저는 노트 첫 장 쓸 때 필기한 펜으로 반드시 끝 장까지 써야 합니다-_-;;
    노트는 다 못 썼는데 펜이 다 닳으면 똑같은 펜을 또 사서 필기해요.
    또.. 겨울에 매일 입는 검은색 코트가 있는데, 잠깐이라도 입고 나갔다 들어오면 매일매일 꼭 테이프로 먼지를 떼어내고요...
    mp3 파일을 받으면 파일명을 '가수 이름 - 제목'의 형식으로 바꾸고
    아이디 태그의 장르, 발매년월까지 정확하게 바꾸지 않으면 mp3플레이어에 받지 않습니다.
    저도 제가 왜 이런가 싶지만... 고칠 수가 없네요^^
  • ?
    준짠 2009.03.14 13:29
    글쓴분은 평범한 정상입니다. 걱정마세요. 위에 분들도 결벽증 초기 단계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정상범위에서 벗어나지 않는것 같군요. 누구나 약간의 자기나름대로의 결벽증과 강박증이 있습니다.

    조금 위험한 병적인 집착 단계이신분은 안보이는군요. 그것 때문에 사회생활이 안되는 사람이 위험할뿐입니다.
    예를들면 사람하고 신체접촉후 바로 손을 씻는다던가(하루 50번이상), 물건들이 가지런하고 깨끗하지 않아보이면 답답하고 신경질적이고 화를 못참는가던가... 스토킹을 지속적으로 한다던가... ^^;;
  • ?
    SnFlower 2009.03.14 15:04
    ....뭐..

    저는 누울 떄 이불 뒤집어서 위아래까지 체크하고...

    안고 자는 베게도 위아래 체크하고.....

    누가 베게 발로 밟는거 싫어하는데요......

    청소는 직접 안하지만서도

    먼지 쌓여있는거 보면 치우기도 하고.... 결벽증인건가요..?
  • ?
    낭창낭창+_+ 2009.03.14 18:32
    한두개 쯤은 다들 있더라구요 저도 걱정이 되서 막 친구들한테 물어봤었는데 하나 두개쯤은 괜찮은듯^^
    예전에 저는 버스손잡이도 못잡아서 손수건이나 휴지로 싸서 잡구요 버스에도 제 자리가 있어서 거기 못 앉으면 화내고 사람이랑 부딪치거나 손이라도 닿으면 몇번이나 닦고 필통에 연필도 순서대로 아니면 짜증내고 학교 급식도 안먹었어요-_-;;그러고 다녔는데 고칠려고 하다 보니까 고쳐지더군요ㅋ
    지금은 약간의 강박증만 남아있어서 이불이 똑바로 아니면 못잔다거나 그런것만 조금 남아있어요
  • ?
    내사랑띨파니 2009.03.15 10:33
    현대시대를 사는 사람중 대부분은...
    약간의 정신질환을 가지고있다고 해요
    타인이 볼때 정상적이지 보이지 않는 말을 들으셧을때
    병원을 방문하시면 되겠군요

    걷다 보면 지루하니 전 두리번 거리는데...
  • ?
    딧상 2009.03.16 01:29
    다들 하나씩은 있군요... 진짜 현대인들은 정신질환 1~2개 쯤은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좋은건 아니지만; 저도 그런 강박증 몇개 있어서 가끔은 그것때문에 우울하기도 해요 ㅜ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0261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1982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4106
50159 그랜토리노를 보았어요 1 applepie 2009.03.15 1499
50158 캡슐 내한공연다녀왔습니다! 3 달사냥꾼 2009.03.15 1539
50157 엑스재팬 (X-JAPAN) 내한공연 무산... 15 hoja940 2009.03.15 1587
50156 육군참모총장도 쩔쩔매는 사람은? (대통령 제외) 4 KidUnStaR 2009.03.15 1540
50155 아....봄은언제오는건가요? 7 유원이^^ 2009.03.14 1536
50154 간만에 엔딩크레딧까지 전부 본 영화 [예수의 열정] 2 ♡º_º だいすき♡ 2009.03.14 1534
50153 군대입니다. 군대군요! 11 나비 2009.03.14 1302
50152 짜고 친다는 느낌이 확 드는 TV프로그램 16 ♡º_º だいすき♡ 2009.03.14 1774
50151 어이쿠 바람이 장난이아니네요 ~ 7 Yui=愛 2009.03.14 1488
50150 어리광 부리는 친구. 25 Lemonnamu 2009.03.14 2102
50149 아!!! 퍼퓸 노래 듣고 싶어!!!!!!!!!!!! 5 악마 2009.03.14 2233
50148 제가 집착인가요.... 6 이궁화야 2009.03.13 1613
50147 서울사시는분~!!길좀 알려주세요 ㅠ 9 이즈미 2009.03.13 1547
» 이거.. 결벽증이나 강박증인가요...? 15 Asterisk 2009.03.13 1917
50145 ===서울 지역 음주정모(관심 있으신 분들 클릭)=== 23 반토미코 2009.03.13 1921
50144 내일 토플봐요!!! +비쥬얼락 들으시는분들? 9 키세키· 2009.03.13 1524
50143 말 안 통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 어떤게 있을까요? 14 alanis 2009.03.13 1761
50142 보다 좋은 애완동물 서비스가 늘어났으면.. 9 谷也 2009.03.13 1528
50141 히사이시조 - i belive in you 이 노래요~ 2 키쿠치 2009.03.13 3346
50140 북극의 눈물 늦게 보았습니다. 6 Gawein 2009.03.13 1837
Board Pagination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