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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메신저 덕분에 이상한 오해에 빠질 때가 있어요.
여러분은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메신저라는게 저만 그런건진 잘 모르겠지만 저는 사람들이 별로 접속해 있지 않아요.(10명 이내 정도?)
그런데 내가 딱 로긴하는 순간 3초 뒤 특정 인물이 계속 오프라인이 되거나, 혹은 '다른 업무 중'일때가 뜨면
'뭐야... 너 지금 날 피하는거야?' 라는 요상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특히 그 전에 몇 번이고 제가 먼저 대화를 걸었던 경우에 말이죠.

그리고 누군가가 딱 로긴한 후에 또 3초 뒤 바로 로긴이 뜨는 누군가를 보면 (이성관계일 경우엔)
'B(3초 뒤 접속)가 A(먼저 접속)를 좋아하는 게 아닐까?'
라는 또 이상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저 현상이 한 예닐곱 번 정도 반복되면 말이죠.
요즘 메신저는 오프라인 모드로 돌릴 수 있는 것도 뜨니까 말예요.
그리고 이 경우 같은 때, B(3초 뒤 접속)가 접속 후 계속 '다른 업무 중'이 뜨면 때로 그 의문은 더 커기지도 해요.


이런 거, 그냥 제가 너무 소심해서 일어나는 오해인가요? --;;;;
아니면 다들 이런 육감 비슷한 짐작 해 보신 경험이 있으신가요~?
  • ?
    카이엔_ 2009.03.08 22:55
    저도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해요ㅜㅜㅜ
    그리고 제가 누군가를 피하고 싶을 때 그렇게 한 적도 있고요...
    다른 애들도 그런 적이 있다고 하니까 더더욱 신경쓰여요//
  • ?
    하늘 2009.03.09 11:08
    제 주위엔 항상 오프라인으로 설정해두면서 친한 사람들에게만 말 거는 친구들도 있고..;;

    예전엔 저도 그런 거 신경쓰고, 내가 말 걸어도 계속 대답안해주는 사람들이 의아스럽고
    그런게 반복되면 서운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해요; 랄까 메신져를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메신져는 대화하기엔 좀 답답해서요;
  • ?
    GARNETCROW 2009.03.09 11:10
    전 그래서 메신저에서 대화 안 걸어요.
    대화가 필요할 때는 전화나 문자를 주로 애용합니다.
  • ?
    rainbow flyer 2009.03.09 12:15
    저도 한 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괜히 속상하고 실망할 때가 있었는데요
    요즘엔 그러던지 말던지 신경 안 써요..
    다른 용무 중으로 되어있어도 말 걸면 대답해 주는 사람들은 고맙고
    뭐 답장이 안오면 진짜 바쁜가보다 그러고 말죠.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다보면 스트레스받고 못살아요 ^^;
    의심암귀라고 괜히 오해하기 시작하면 그렇게 밖에 상황이 판단 안되거든요.
  • ?
    K. Chic 2009.03.09 16:28
    저도 옛날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요...
    rainbow flyer님 처럼 신경안써요.
    다른용무중으로 표시가 되어있으면 말 잘 안걸게 되드라구요 요즘
    어쩌다가 한번 말걸면 답장이 오면 고맙고 안오면 그저 그렇고...

    요즘에는 메신저에서 오프라인표시해놓고 대화하는게 좀 싫드라구요...

    대화도중에 대답이 없으면 진짜로 나간건지 아니면 잠시 대답을 안하는건지 구분을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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