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460 추천 수 0 댓글 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오늘같이 좋은 날!!
(오늘은 저의 생일이라죠...^^;;;)

저는 참.... 어이없게도 펑펑 울었드랬죠......
마치 누가 돌아가신 것 마냥....

저를 울게한 원인은!!!
다른 것도 아니고..... 철지난(?) 드라마 때문이었습니다....ㅡㅡ;;;

제가 워낙 시대극이라고 해야 하나.... 암튼 현대극이 아닌 건 잘 안 보기 때문에, 기무라 타쿠야 상이 나오는 드라마는 대부분 봤지만, "화려한 일족"은 계속 보는 걸 미뤄왔더랬죠.

그러다가 오늘, 할 일도 없고 해서 시간 때울 목적으로 전부 다 봐 버렸습니다.

마지막에 할아버지의 아들이 아닌, 아버지의 아들이란 것이 밝혀졌을 땐....
어이없게도 저는 완전 초상집 마냥 엉엉 울고 있더군요. ㅠㅠㅠㅠㅠㅠ

진짜 말 그대로 꺼억꺼억 거리면서 울었습니다.

근데 한 가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마지막에 동양은행이던가요?? 그 은행 출범식에서 사위인 미마군이 다이스케를 보고 씨익 웃잖아요.
그 웃음의 의미를 모르겠어요.

다이스케를 배신하기로 결심한 건지.... 아니면 다이스케 편에 서기로 한 건지.....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는데.....
소설에는 그 답이 나와 있으려나.....

혹시 아시는 분???
  • ?
    倖田組 2009.03.03 17:14
    음... 제목에 스포 있다고 써주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 ?
    개마 2009.03.03 19:49
    낚였구나 아직 안봤는데..ㅋ
  • ?
    히레아미키 2009.03.03 20:04
    倖田組 // 아고~~ 감사합니다. 전 다들 봤을 거란 생각에... 제 생각이 짧았네요..^^;;
    개마 // 안 보신 분도 계시군요... 죄송합니다...ㅠ.ㅠ
  • ?
    비갠뒤오후 2009.03.03 21:36
    화려한 일족 제대로 못 봤네요 하하
    그나저나 얼마 안 남았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 ?
    nottoolate 2009.03.03 23:40
    전 쭉~ 안보다가 일본서 마지막회를 봤는데요...
    아무런 내용도 모르고 마지막 장면보고 친구랑 둘이 펑펑 울었드랬죠..
    잠시 한국갔을때 방영해주길래 그때도 잠시 봤는데, 참 괜찮은 드라마 같았어요.
  • ?
    몽자 2009.03.05 22:54
    저도.보기전에 미리 스포를 알고 봤는데도...감격이 올라오더라구요~데스페라도~~ 노래들으면 또 슬퍼져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09684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1389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3464
3339 EXILE이 14인조 체제로 바뀐대요;;; 황당? 17 꼬마고하쿠 2009.03.01 1940
3338 올해 가면라이더인 디케이드 1년동안 다보기로 해버린...;; 4 킥호퍼 2009.03.01 1498
3337 코무로 테츠야.. 1 세이코빠 2009.03.01 1603
3336 아니 벌써 내일이 개강!ㅠㅠ 10 uzini 2009.03.01 1463
3335 신해철 학원광고에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chumabouki Satoshi 2009.03.01 1554
3334 그대 떠난 걸 헤어졌다는 걸 혼자라는 걸 난 믿을 수가 없는걸 데레데레댓걸 14 ♡º_º だいすき♡ 2009.03.01 1599
3333 CF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거지만, 6 스가히로 2009.03.01 1520
3332 저... 질문이 있습니다.... 4 그럴싸한데? 2009.03.01 1507
3331 이토유나 뉴싱글 trust you 스캔본 사진 7 루니지기 2009.03.01 1488
3330 랩탑 빌려달라는 사람..... 6 하늘 2009.03.02 1564
3329 정말 별의별 사기치려는 놈들이 다 있네요;;; 30 Asterisk 2009.03.02 1544
3328 MBC UCC영상을 보고나니 7 ♡º_º だいすき♡ 2009.03.02 1472
3327 20대 중반이 되도록 연애를 못해본 여자 21 GETIT 2009.03.02 3116
3326 이야이야 오늘 대학교 입학식이였습니다~ 3 깅코 2009.03.02 1451
3325 어제 JLPT 통지서가 날라왔습니다. 15 greg2000 2009.03.02 1520
3324 위대한 치약.... 10 wimp 2009.03.02 1521
3323 일본여행 가고싶은데 질문이 있어요...(E PLUS에서 예매해보신분!) 3 요안 2009.03.02 2080
3322 짖궂은 남자 상대하는 법? 6 하늘 2009.03.03 1541
» 오늘 오랜만에 펑펑 울었습니다...ㅠ.ㅠ (스포 있음!!) 6 히레아미키 2009.03.03 1460
3320 스치는 타인마저 싫어진 오늘. 8 휴트란 2009.03.03 1398
Board Pagination Prev 1 ... 2498 2499 2500 2501 2502 2503 2504 2505 2506 2507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