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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의 기나긴 방학을 마치고 벌써 내일이 개강이에요.

저는 월요일에 수업이 없어서 사실상 화요일이 시작이지만....

어쩌면 내일 학교 가야할지도 몰라서-_-;


언제나 잠이 들면 푹~ 자도 됬는데

이제는 수업에 가야한다는 생각과 함께 잠이 드니까 스트레스가...

이제 4학년이에요 이럴수가ㅠㅠ

아...학교는 뭐 이제 설레임도 없고~ 지금 드는 생각은...올해는 성적 좀 올리자..정도..

다시 학교 갈 생각을 하니 머리가 복잡해지고 착잡..하고 그러네요ㅠ.ㅠ

올해는 과목들도 더 어려울것 같고..더 힘들것 같고.


방학이 길긴 길었는데 정말 알바만 엄청 뛰었어요.

아무것도 안했으면 그냥 시간낭비하고 놀았을텐데 돈이라도 벌었으니 다행.

많이 써서 모인것도 그렇게 많진 않지만.

그래도 이번 방학때는 기억에 남는게 몇가지 있네요. 그냥 시간낭비한것 같진 않아 좋아요.

새로운 경험도 했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났고. 신나게도 놀았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여행도 갔었고. (그다지 좋은 추억이라곤 할 수 없지만)

그리고 일본에도 잠시 다녀왔고 거기서도 좋은 사람들 만났고.


뭐 벌써 4번째 캠퍼스로 돌아가는것이니 그다지 기대되진 않지만

그래도 매년 기대하는 것처럼 조금은 새롭고 즐거운 대학생활이 됬음 하는 바램이...


주저리가 좀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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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ma 2009.03.01 18:34
    진짜싫어요 진짜 ㅠ
    아 너무싫다
    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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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9.03.01 18:41
    어머나.. 저랑 같으시네요T^T
    학교 가기가 싫은 겁니다.. 그것보다도 더 싫은 건 아침에 있는 수업때문에
    일찍 일어 나야 한다는 것=_= 하하하~!!
    활기찬 한 학기의 시작을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 ?
    브라이트 2009.03.01 20:31
    저도 벌써 4학년이네요.. 아 ㅠ..ㅠ 슬프다..
    근데 저는 요번에 휴학하기로 했어요.. 좀 뒹굴거리다가 휴학하러 학교 가보려구요~
  • ?
    피해망상 2009.03.01 20:43
    그러네요.. 벌써 개학..ㅠㅜ
    저도 개학이 몸서리 치게 싫은 한 사람으로써
    앞으로 남은 학교생활을 어떻게 버텨야 할지..
    아..막막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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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9.03.01 21:00
    아하하하 모두 알찬 학교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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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넨요 2009.03.01 22:26
    전 내일 출근인데 -ㅅ-;;
    학교를 다시 보내주세요 아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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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슈터 2009.03.01 23:15
    군대가기전 마지막 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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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2009.03.01 23:21
    ㅠㅠ저는 중학생이지만 정말 싫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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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츄라상 2009.03.02 00:46
    저는 모래부터 개강이예요..
    긴긴 방학 동안 집안에서 열심히 논 기억밖에 없네요..ㅠㅁㅠ
  • ?
    폭스콘 2009.03.02 17:01
    전 대학 때의 시절이 가장 그립던데요..

    이 지긋지긋한 학교 빨리 졸업이나 했으면 했는데요,

    이제야 반년 된 신입 사원인데 대학, 그리고 학생의 신분이 너무 그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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