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어쩌다 다시 듣게 된 오렌지렌지의 花에 푹 빠져 있어요
몇 년 전에 정말 무한 버닝이었다가 잠시 잊고 살았었는데,
어째 이 곡은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까 더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타임캡슐에 묻어뒀던 어린시절 보물을 찾은 것처럼 두근거려요 :)
역시 명곡은 괜히 명곡이 아닌가봐요~
가사가 찡하게 와닿으면서 전보다 더 부드럽고 예쁘게 들려요. 신기해라><
하나 말고도 케츠메이시의 사쿠라도 요새 다시 듣고 있어요
봄이 오는 중이라 그런지 더 끌리는 듯~
여러분들도 정말 몇년만에 다시 들어도 좋은, 그런 명곡을 알고 계신가요~??
저도 꽤 되서 어디서 처음 들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 목소리가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들었던 기억이 나요
다시 듣고 싶어요 약간 허스키한듯한 그 목소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