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
뭐 으례 한두번쯤은
항상 지음아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로
'일본음악을 들었더니 주변인이 (주변인 하니까 왠지 사춘기 소년) 친일파라고 한다' 라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일본음악을 접해온 저의 소견을 말하자면
'음악은 인종을 가리지 않아!!' 입니다.
'일본말은 할줄 알아서 일본 음악 듣냐?
너 일본어 잘 하겠다.
이거 다 알아 듣냐?
뭐라고 하는지 알겠냐?' 라는 말을 자주 접해온 저는 이제껏
'넌 영어는 잘 해놓고 팝송 듣냐?
너 영어 잘 하겠다.
이거 다 알아 듣냐?
뭐라고 하는지 알겠냐?' 라고 반박해 왔는데
음악이라는게 가사만 있는거라면 나머지 멜로디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은 거기에 가사가 있어서
"아~ 이 음악 좋네." 라고 하는걸까요.
"일본어로 된 가사가 된 일본음악이니까
듣지말자" 라고 하는 바보도
"난 일본 음악 듣는 특별한 사람 너희 같이 가요나 듣는 일반인은 모르겠지" 라고 중2병에 빠져있는
훨씬 더 바보도
음악이란게 그 국가가 내가 싫어하는 국가라서 노래마저 싫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곰곰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일례로 포지션의 'I LOVE YOU'는 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나중에 '오자키 유타카'의 곡이란게 알려지면서
'이게 뭐야?! 일본음악 원곡이였어? 안 들어!" 라고 한 사람들 몇 있을겁니다.
이 사람들은 말 그대로 동굴에서 해골물 마시고 아침에 일어난거죠.
왜 처음 들을때는 와~ 좋다 하고 소리바다에서 다운 받아서 백번도 더 듣던 음악이 일본음악 원곡이라니까 싫어질까.
독도문제.정신대할머니들의 억울함.일제침략 등의 문제는 가슴에 품고 잊지 않아야 하지만
음악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음악이란건 한국 사람 것도 일본 사람 것도 아닌 인류의 보물이니까요.
일본 음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류의 음악' 이라고 생각 한다면
거부감이 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 친구들이 "너 뭐 듣냐?"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해줍시다.
"인류의 음악"
사람은 음악을 가리지만
음악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서울시 대치동에 사는 17세 박보람양 손들고 있도록
뭐 으례 한두번쯤은
항상 지음아이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로
'일본음악을 들었더니 주변인이 (주변인 하니까 왠지 사춘기 소년) 친일파라고 한다' 라는 식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고등학교 시절때부터 일본음악을 접해온 저의 소견을 말하자면
'음악은 인종을 가리지 않아!!' 입니다.
'일본말은 할줄 알아서 일본 음악 듣냐?
너 일본어 잘 하겠다.
이거 다 알아 듣냐?
뭐라고 하는지 알겠냐?' 라는 말을 자주 접해온 저는 이제껏
'넌 영어는 잘 해놓고 팝송 듣냐?
너 영어 잘 하겠다.
이거 다 알아 듣냐?
뭐라고 하는지 알겠냐?' 라고 반박해 왔는데
음악이라는게 가사만 있는거라면 나머지 멜로디는?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은 거기에 가사가 있어서
"아~ 이 음악 좋네." 라고 하는걸까요.
"일본어로 된 가사가 된 일본음악이니까
듣지말자" 라고 하는 바보도
"난 일본 음악 듣는 특별한 사람 너희 같이 가요나 듣는 일반인은 모르겠지" 라고 중2병에 빠져있는
훨씬 더 바보도
음악이란게 그 국가가 내가 싫어하는 국가라서 노래마저 싫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곰곰히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일례로 포지션의 'I LOVE YOU'는 그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에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
나중에 '오자키 유타카'의 곡이란게 알려지면서
'이게 뭐야?! 일본음악 원곡이였어? 안 들어!" 라고 한 사람들 몇 있을겁니다.
이 사람들은 말 그대로 동굴에서 해골물 마시고 아침에 일어난거죠.
왜 처음 들을때는 와~ 좋다 하고 소리바다에서 다운 받아서 백번도 더 듣던 음악이 일본음악 원곡이라니까 싫어질까.
독도문제.정신대할머니들의 억울함.일제침략 등의 문제는 가슴에 품고 잊지 않아야 하지만
음악은 다르게 봐야 합니다.
음악이란건 한국 사람 것도 일본 사람 것도 아닌 인류의 보물이니까요.
일본 음악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인류의 음악' 이라고 생각 한다면
거부감이 덜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 친구들이 "너 뭐 듣냐?"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해줍시다.
"인류의 음악"
사람은 음악을 가리지만
음악은 사람을 가리지 않습니다.
그런고로 서울시 대치동에 사는 17세 박보람양 손들고 있도록
결론은 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