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활자에 빠진건지 책에 빠진건지
암튼 미칠듯한 스피드로 책들을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을 다 읽은고로
오늘은 '음유시인비들 이야기'를 들고 회사로 나섰죠.
짬짬이 쉬는 시간에 읽는 책이란 그 재미가 더 합니다.
부장님도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저는 소위 재밌는 책을 읽는다면
부장님은 역사나 뭐 논어.명심보감.손자.맹자 이런걸 봅니다.
그래도 제가 읽는 책에는 제목이나 작가에 대한 관심은 있던지 자주 물어보는데
"어? 책 또 바뀌었네? 누가 지은거냐? 조앤K롤링...어?
이 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해리슨포드 지은 사람. "
순간 약 0.1초의 정적이 흐르고 사무실은 웃음바다
"아옳옭!!크흐흐흐하아아아하하하하하하 해리슨포드래. 해리슨포드.
해리슨포드와 마법사의 돌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평소 이 분이 말실수를 자주 하는 편인데
예) 다짜고짜 찾아와서 나한테 덤비는데
부장님 버전-> 다고짜고 찾아와서 나한테 뎀비는데
'슨'하고 '드'빼면 뭐 비슷하긴 하네요.
비밀의 성지 호그와트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카우보이 모자와 채찍을 지니고 나타난
인디아나 존스 박사의 모습이 생각 났습니다.
호그와트 이곳저곳에 도사리는 함정들이며...
해리슨포드와 호그와트라...왠지 어울린다고 생각 했습니다.
오늘 정말 짜증나는 날이였는데
부장님의 해리슨포드 발언에 사무실은 웃음바다였네요.
암튼 미칠듯한 스피드로 책들을 읽어 나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발로 차주고 싶은 등짝'을 다 읽은고로
오늘은 '음유시인비들 이야기'를 들고 회사로 나섰죠.
짬짬이 쉬는 시간에 읽는 책이란 그 재미가 더 합니다.
부장님도 책을 좋아하긴 하는데 저는 소위 재밌는 책을 읽는다면
부장님은 역사나 뭐 논어.명심보감.손자.맹자 이런걸 봅니다.
그래도 제가 읽는 책에는 제목이나 작가에 대한 관심은 있던지 자주 물어보는데
"어? 책 또 바뀌었네? 누가 지은거냐? 조앤K롤링...어?
이 사람이 그 사람이구나 해리슨포드 지은 사람. "
순간 약 0.1초의 정적이 흐르고 사무실은 웃음바다
"아옳옭!!크흐흐흐하아아아하하하하하하 해리슨포드래. 해리슨포드.
해리슨포드와 마법사의 돌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
평소 이 분이 말실수를 자주 하는 편인데
예) 다짜고짜 찾아와서 나한테 덤비는데
부장님 버전-> 다고짜고 찾아와서 나한테 뎀비는데
'슨'하고 '드'빼면 뭐 비슷하긴 하네요.
비밀의 성지 호그와트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카우보이 모자와 채찍을 지니고 나타난
인디아나 존스 박사의 모습이 생각 났습니다.
호그와트 이곳저곳에 도사리는 함정들이며...
해리슨포드와 호그와트라...왠지 어울린다고 생각 했습니다.
오늘 정말 짜증나는 날이였는데
부장님의 해리슨포드 발언에 사무실은 웃음바다였네요.